코스피·코스닥 '반등'‥환율 1,510원대 '진정'
[정오뉴스]
◀ 앵커 ▶
중동발 긴장감이 완화되면서 어제 폭락했던 코스피가 하루 만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원·달러 환율도 1,515원대까지 내리며 다소 진정되는 모양새입니다.
구민지 기자입니다.
◀ 리포트 ▶
3일 연속 하락한 코스피가 오늘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지수는 어제보다 2.85% 오른 7,697.76으로 출발했습니다.
오전 한때 7,800선까지 회복했다가 7,500까지 다시 떨어지는 등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5% 넘게 오르고 있습니다.
양 시장에 매수세가 몰려 매수 사이드카가 잇따라 나오면서, 프로그램 매수 호가 효력이 5분간 멈췄습니다.
어제 급락했던 반도체주도 뚜렷한 회복세로 돌아섰습니다.
삼성전자는 3% 넘게 오르며 30만 원대를 회복했고, SK하이닉스도 7%대 상승하며 200만 원을 다시 넘겼습니다.
반면, 엔비디아와 협력 강화 기대감으로 많이 올랐던 네이버와 LG전자 등은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도 기술주를 중심으로 올랐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5.8% 넘게 급등했고, 나스닥 지수도 상승 전환했습니다.
이스라엘과 이란이 추가 공격을 멈추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위험자산을 선호하는 심리가 회복된 것으로 보입니다.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5.6원 내린 1,529.4원으로 출발한 뒤, 한때 1,515원까지 떨어졌습니다.
당국의 강도 높은 구두 개입과 국민연금의 환율 방어 조치로 환율 급등세가 조금 진정된 모습입니다.
MBC뉴스 구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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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6/nw1200/article/6828799_3696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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