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북중미 월드컵' 계기 이재정, 김남희 멕시코 특사 파견

최규진 기자 2026. 6. 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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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매개 양국 교류와 협력 분위기 심화"
강유정 대변인이 지난달 5월 21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현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026 북중미 월드컵이 열리는 멕시코에 이재정·김남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대통령 특사로 파견합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오늘(9일) 서면 브리핑에서 오는 11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열리는 북중미 월드컵을 계기로 이재정·김남희 의원을 이 대통령 특사로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특사단은 현지에서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을 예방해 멕시코의 월드컵 개최를 축하하는 이 대통령의 메시지와 양국 협력 확대 의지를 담은 친서를 전달할 계획입니다.

또 멕시코 의회 주요 인사들을 만나 우리 정부의 국정 철학과 대외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경제·외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심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특사단은 과달라하라에서 열리는 한국-멕시코전에도 참석해 우리 대표팀을 응원할 계획입니다.

강 수석대변인은 특사단이 현지 임시 영사사무소도 방문해 월드컵 기간 멕시코를 찾는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를 당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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