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점 분할 매수하고, 현금 쥐세요"…월가에서 잇따라 신중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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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주 연속 상승 랠리를 펼친 미국 증시가 최근 급락세를 보인 가운데, 월가 대형 금융기관들이 잇따라 시장에 대한 신중론을 내놓았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JP모건은 단기 증시 전망을 기존 '강세'에서 '전술적 신중'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이번 주 발표될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 스페이스X 등 대형 기업 공개, 오는 17일 예정된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결정 등이 향후 증시 방향성을 가를 중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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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주 연속 상승 랠리를 펼친 미국 증시가 최근 급락세를 보인 가운데, 월가 대형 금융기관들이 잇따라 시장에 대한 신중론을 내놓았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JP모건은 단기 증시 전망을 기존 '강세'에서 '전술적 신중'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단기간 급등했던 기술주들의 매도세로 인해 당분간 시장 변동성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본 것입니다.
다만 경제 기초 체력과 기업 실적이 강세장을 지지할 것이라며 이번 주와 다음 주에 걸쳐 저점에서 분할 매수하는 것은 합리적인 전략이라고 조언했습니다.
반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시장에 "적신호가 너무 많다"며 투자자들에게 공격적인 투자 대신 '익절'에 나설 것을 권고했습니다.
약세장 신호 지표의 70%가 이미 켜졌으며, 일부는 과거 닷컴 버블 당시보다도 고평가 상태라는 것입니다.
특히 초대형주를 중심으로 나타나는 극단적인 가격 변동성이 시장 내부 구조의 불안정성을 여실히 보여주는 증거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주 발표될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 스페이스X 등 대형 기업 공개, 오는 17일 예정된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결정 등이 향후 증시 방향성을 가를 중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오디오 : AI 더빙
기자·제작 : 이준흠
#미국 #증시 #나스닥 #SP500 #JP모건 #뱅크오브아메리카 #스페이스X #소비자물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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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흠(hu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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