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2개 대학 총학생회, '투표지 부족 사태 규탄' 시국선언 예고
이정숙 silent@mbc.co.kr 2026. 6. 9. 10:34

6·10 민주항쟁기념일인 내일 전국 12개 대학교 총학생회가 6·3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에 나섭니다.
건국대·고려대·경희대·서강대·서울대·서울시립대·성균관대·숭실대·연세대·전남대·한국외대·홍익대 등 참여 대학 총학생회는 내일 저녁 6시 각 대학 캠퍼스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집회를 열고 참정권 보장 등을 촉구하는 시국선언과 피켓 시위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1987년 대학생과 시민들은 거리에서 1인 1표의 민주주의를 쟁취했다"며 "어렵게 얻어낸 참정권이 38년이 지난 오늘날 국가기관에 의해 침해됐다는 사실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참여 대학들은 통일된 메시지를 통해 대학 사회의 총의를 분명히 드러내고 민주주의와 참정권 수호에 대한 청년 세대의 목소리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정숙 기자(silen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society/article/6828776_369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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