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마리오 갤럭시', 1조 5천 억 벌었다…2026년 글로벌 박스오피스 1위 등극

[TV리포트=강해인 기자] 닌텐도의 대표 게임 '슈퍼 마리오'가 영화계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남겼다.
9일, 영화 '슈퍼 마리오 갤럭시'가 전작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에 이어 대기록을 썼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 시리즈는 게임에 이어 영화계까지 접수하며 막강한 흥행 파워를 입증하는 데 성공했다.
박스오피스 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슈퍼 마리오 갤럭시'는 지난 8일(현지시간) 기준, 글로벌 누적 흥행 수익 10억 달러(1조 5천억 원)를 돌파했다. 이로써 전작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13억 달러, 한화 약 1조 9천억 원)에 이어 또 한 번 10억 달러 흥행 달성이라는 이정표를 세웠다. 또한, 2026년 글로벌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겹경사도 맞았다.
닌텐도의 대표 게임 '슈퍼 마리오'는 1985년 정식 시리즈가 세상에 나왔고 이후 40년 동안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게임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던 '슈퍼 마리오'는 스크린에서도 압도적인 스코어를 기록하며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슈퍼 마리오 갤럭시'는 쿠파주니어에게 납치된 은하계의 수호자 로젤리나를 구하기 위해 마리오 형제와 피치 공주가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국내에서는 지난 4월 개봉해 누적 관객수 163만 명을 기록했다. 2023년 개봉했던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239만 명)에 이어 5월 극장가를 접수하며 이후의 시리즈를 향한 기대감을 더 높였다.
이번 작품을 본 관객들은 "마리오를 가진 닌텐도의 권력이 느껴진다", "요시가 너무 귀엽다", "이런 영상미를 가진 애니메이션은 처음이다", "눈도 귀도 즐거운 영화", " 닌텐도의 장인 정신이 정점에 달한 작품" 등의 극찬을 남긴 바 있다.
글로벌 박스오피스를 평정하며 영화계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우뚝 선 슈퍼 마리오 형제가 이후 어떤 활약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유니버설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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