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아파트'로 갈아 끼울 새 얼굴

오는 7월 11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되는 '아파트'는 평범한 아파트 단지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거액의 자금 비리와 주민들의 이야기를 다룬 생활 밀착형 휴먼 드라마다. 작품은 아파트 장기수선충당금을 둘러싼 갈등과 권력 구조를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극 중 지성은 과거 조직 세계를 주름잡았던 인물 박해강 역을 맡았다. 그는 가족 같은 존재를 지키기 위해 거액의 자금을 확보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고, 이를 위해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선거에 뛰어들며 사건의 중심에 선다.
제작진은 이번 작품이 누구나 익숙하게 접하는 아파트라는 공간을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생활 공간 속에 숨겨진 이해관계와 권력 다툼, 그리고 주민들의 연대를 통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드라마는 '복수가 돌아왔다'를 집필한 김윤영 작가와 '아이를 찾습니다'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조용원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지성을 비롯해 하윤경, 박병은, 문소리 등 탄탄한 배우진이 합류해 하반기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지성은 1999년 SBS 드라마 '카이스트'를 통해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올인',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뉴하트', '비밀', '킬미 힐미' 등 다양한 히트작에 출연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악마판사', '아다마스', '커넥션' 등을 통해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지난 2월 종영한 '판사 이한영'을 통해 제62회 백상예술대상 방송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도 올랐다. 현재는 '아파트' 준비에 한창이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사진=JTBC 제공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투표지 사태 거론하며 "반성"…이 대통령 "청년들에 감사"
- 장동혁 연일 "재선거"…"오세훈 낙선이 목적이냐" 비판 속출
- "좌우 문제 아니다" 잠실서 만난 시민 목소리 들어보니
- [비하인드 뉴스] "대체불가 대통령이다" 회견 도중 칭찬글 올린 정청래
- 국힘 ‘397억’ 반환하나…‘허위사실 공표’ 윤에 징역 2년 구형
- ‘투표지 부족’ 140곳으로 늘었다…26곳은 실제 ‘투표 중단’ 파행
- "너무 아파 눈물 나" 독감 사망 교사, 115일 만에 ‘직무상 재해’ 인정
- 트럼프, 법무장관 후보에 ‘본인 변호인 출신’ 블랜치 지명
- "너 빨갱이 쁘락치!" 신상박제 조리돌림…유소년 국대까지 강제 검문
- 그냥 한국이 좋아서? ‘실익’ 야무지게 챙긴 젠슨 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