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 짧고 만족도 높다” 짧게 쉬다 오기 좋다는 여행지 ‘이곳’
짧은 휴가를 계획하는 여행객이 늘면서 중국 상하이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상하이는 작년 한 해 동안 총 936만 명의 해외 방문객을 유치하며 연간 인바운드 관광 부문 역대 최고치를 새로 썼다. 한국은 상하이를 찾는 외국인 방문객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나라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상하이를 방문한 한국인 여행객은 약 90만 9000명. 전년 대비 103% 이상 늘어난 수치다.
상하이는 올 때마다 다른 얼굴을 보여주는 도시다. 낮에는 예원의 전통 정원과 번드의 건축물을 걷고, 오후에는 미술관과 쇼핑, 호텔 다이닝을 즐긴다. 밤이 되면 황푸강을 따라 펼쳐지는 야경을 호텔 바에서 바라보며 하루를 마무리하면 좋다.
여행 방식도 바뀌었다. 예전처럼 관광지를 빠르게 체크하는 일정 대신 좋은 호텔에 머물며 야경·미식·예술·휴식을 천천히 즐기는 방식을 택하는 여행객이 많아졌다. 이동 부담은 줄이고 체감 만족도는 높이고 싶은 이들에게 상하이는 꽤 괜찮은 여행지다.
그 흐름에 맞춰 상하이를 대표하는 럭셔리 호텔 두 곳이 각기 다른 성격의 패키지를 내놨다. 더 리츠칼튼 상하이 푸동과 상하이 번드 세인트 레지스다. 두 호텔 모두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럭셔리 그룹 소속으로, 메리어트는 △리츠칼튼 △리츠칼튼 리저브 △불가리 호텔앤리조트 △세인트 레지스 △에디션 △럭셔리 컬렉션 △JW 메리어트 △W 호텔 등 8개 럭셔리 브랜드로 전 세계 70개 국가와 지역에서 520개 이상의 호텔과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

패키지 구성을 살펴보면 △동방명주 전망 객실 1박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조식 최대 2인 △객실 내 샴페인 1병 △라운지 & 재즈 바의 테마 애프터눈 티 최대 2인 △푸동미술관 성인 입장권 최대 2매 △객실 웰컴 과일이 포함된다.
푸동미술관(MAP)은 황푸강 수변에 자리한 현대미술관이다. 회화, 조각, 설치미술, 멀티미디어 작품에 이르기까지 국제 및 중국 현대미술의 최전선을 보여주는 전시를 선보이며 상하이의 새로운 문화 랜드마크로 자리를 잡았다. 글로벌 창의성과 지역적 영감을 잇는 몰입형 예술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상하이의 예술적 풍경을 넓히는 공간이기도 하다.
호텔에서 여유롭게 아침을 시작하고, 오후에는 애프터눈 티를 즐긴 뒤 미술관을 둘러보는 동선을 추천한다. 황푸강과 푸동 스카이라인을 가까이서 바라볼 수 있어 생일, 기념일, 허니문, 커플 여행처럼 기억에 남기고 싶은 순간을 위한 여행객에게 잘 맞는다. 패키지는 오는 6월 30일까지 예약 및 투숙 가능하다.

호텔 위치 자체가 강점이다. 역사적인 사우스 번드 지역에 자리해 번드, 예원, 푸동미술관으로 이동하기 편하다. 호텔 내부에는 1920년대 아르데코 감성, 쑤저우 자수, 목련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 요소가 녹아 있어 상하이 특유의 분위기를 객실 안에서도 느낄 수 있다.
패키지는 △번드 전망 또는 예원 전망 객실 1박 △최대 2인 조식 △번드·예원·푸동미술관 중 한 곳까지 이용 가능한 편도 프라이빗 기사 차량 서비스 △객실당 매일 세탁 서비스 2점이 들어간다. 차량 서비스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할 수 있고 최소 24시간 전에 예약해야 한다. 호텔로 돌아오는 복귀 차량은 포함되지 않는다.
투숙 중에는 세인트 레지스의 24시간 버틀러 서비스, 더 세인트 레지스 바, 스파, 24시간 피트니스 센터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관광과 휴식을 모두 챙기고 싶은 여행객에게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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