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마트, 히로노 첫 정규점 오픈...제베원 성한빈 방문

|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팝마트 코리아는 브랜드 대표 IP 히로노(HIRONO)의 국내 첫 정규 스토어 '히로노 광장마켓점'을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에 공식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Passing Station(경유지)' 콘셉트로 디자인했다. 바쁜 일상 속 휴식과 충전의 의미를 담았다. 매장 내부는 한국 지하철역의 일상적인 요소를 재해석했다. 흰색 타일 벽, 대기석 벤치, 롤링식 안내 전광판 등으로 아날로그 감성을 강조했다. 대형 포스터 대신 타일 한편에 스케치하듯 그려진 히로노 이미지를 배치했다. 매장은 전통시장의 풍경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도록 설계했다.
히로노 광장마켓점은 피규어 중심에서 어패럴, 홈 데코 등 라이프스타일 제품군까지 라인업을 확대해 상시 판매한다. 단순 리테일 매장을 넘어 공간 경험을 제공한다. 성수 팝업스토어에서 선보였던 조각 설치물의 흐름을 이어받아, 세계 주요 도시를 거쳐 서울에 도착한 히로노의 여정을 매장에 담았다.
팝마트 코리아는 광장시장 상권과의 상생을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히로노가 추천하는 상점들을 소개하는 '히로노 광장마켓 지도'를 배포한다. 광장시장 내 박가네 빈대떡 3개 전 점포에서는 1인 방문객을 위한 '히로노 세트'를 출시한다. 세트는 녹두빈대떡 1개, 꼬치전 2개, 동그랑땡 2개, 새우전 2개, 음료 1개로 구성했다. 해당 메뉴는 6월 5일부터 한 달간 판매한다.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성한빈이 매장을 방문했다. 성한빈은 "피규어와 어패럴, 홈 데코 제품에 관심이 많다. 히로노의 새 매장은 감각적이라 눈을 떼기 어려웠다. 팬들도 광장시장의 먹거리와 함께 히로노 감성을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팝마트 코리아 관계자는 "히로노 광장마켓점은 히로노의 여정과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정거장으로 기획했다. 광장시장에서 글로벌 IP 히로노만의 차별화된 문화 경험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팝마트는 2010년 설립된 글로벌 디자이너 아트토이 및 팝 컬쳐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30개 이상 국가와 지역에서 630개 이상 매장, 2,600개 이상 로보샵을 운영한다. 대표 IP로 더 몬스터즈, 스컬판다, 크라이베이비, 몰리, 디무, 트윙클 트윙클, 히로노 등이 있다. 2020년 홍콩 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팝마트 디자인 센터는 2017년 설립됐다. 오리지널 IP 개발에 주력하며, 신진 아티스트를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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