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기안장'은 패스하고 '유재석 캠프'에 만 나온 이유는?
유재석 "신선함에 대한 고민은 늘 한다"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가수 이효리가 '유재석 캠프'에 남편 이상순과 함께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정효민 PD가 이효리 섭외 과정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2일 공개된 넷플릭스 '유재석 캠프'는 2기 숙박객들이 새롭게 출연하며 유재석, 이광수, 변우석, 지예은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첫날 유재석의 든든한 지원군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등장하며 캠프 분위기를 확 바꿔놨고 힘들어했던 식사 준비까지 빠르게 처리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유재석이 하는 새로운 프로그램마다 1회 게스트로 이효리가 자주 등장해 두 사람의 끈끈한 우정이 과시되온 바 있다. 앞서 지난달 '유재석 캠프'의 제작발표회 날 정효민 PD는 게스트로 등장할 이효리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제가 '효리네 민박'을 한지가 거의 10년 정도 됐더라. '대환장 기안장'을 하면서 그때도 사실 깜짝 게스트로 두 분을 모시려고 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때가 서울로 이사하는 시기랑 물려가지고 효리 누나가 '미안하다' 하면서 불발이 됐었는데 이번에 '유재석 캠프'를 준비하면서 숙박객들을 모집하는 공고가 나가고 나서 이효리 씨가 갑자기 저한테 연락을 주셨다. '대환장 기안장'에 못 오셨던 게 마음에 남으셨는지"라고 밝혔다.


정효민 PD는 "'재석 오빠 하는 캠프 내가 기강 한 번 잡으러 가줘?'라고 연락을 주셔서 정식으로 두 부부에게 제안을 드리게 됐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정효민 PD는 '효리네 민박', '대환장 기안장', '유재석 캠프'를 연달아 연출하며 민박 예능의 문을 열었다. 타 프로그램과 '유재석 캠프'가 다른 점은 민박이 아닌 캠프라는 점이다. 캠프 일정 중 유재석, 이광수, 변우석, 지예은이 일반인 참가자들의 팀장을 맡아 게임을 진행하기도 해 신선함을 주고 있다.
'유재석 캠프' 프로그램에 대해 유재석은 "신선함에 대한 고민은 늘 한다. 신선함과 재미의 조화를 만들고 보여드리는 게 저희가 앞으로 해 나가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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