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가 김민재 이적 제안'…바이에른 뮌헨 회장 경고 "터무니없는 거래는 없다"

김종국 기자 2026. 6. 9.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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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의 하이너 회장이 2025년 11월 독일 뮌헨에서 열린 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17일 독일 뮌헨 시청에서 열린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우승 행사에 참석했다./바이에른 뮌헨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다양한 이적설이 관심받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의 하이너 회장이 올 여름 이적시장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독일 스포르트 등은 8일 '바이에른 뮌헨은 2026-27시즌을 대비한 선수단 구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의 야심찬 계획에도 불구하고 바이에른 뮌헨의 하이너 회장은 클럽 원칙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분명히 밝혔다'고 전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팬미팅 행사에 참석한 하이너 회장은 "우리는 터무니없는 거래에 휘말리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레알 마드리드의 올리세 영입설에 대해선 "올리세는 바이에른 뮌헨 소속 선수이며 우리와 장기계약되어 있는 상황이다. 우리는 선수를 판매하는 클럽이 아니다"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는 최근 유벤투스 영입설이 꾸준히 주목받았다. 독일 스폭스 등은 지난 6일 '김민재는 유벤투스 이적에 합의했다. 유벤투스는바이에른 뮌헨이 요구하는 김민재의 이적료를 낮추고 싶어한다. 김민재의 이적료로 바이에른 뮌헨이 요구하는 금액은 유벤투스가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의 이적료로 4000만유로를 요구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김민재는 올 여름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가능성이 있는 선수 중 한 명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적절한 제안이 온다면 협상에 나설 의사가 있다. 나폴리에서 김민재와 함께했던 유벤투스의 스팔레티 감독은 새 시즌 선수단 강화 의지가 강하다. 유벤투스는 김민재 영입에 상당한 진전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델로스포르트는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의 이적료로 4000만유로를 제시한 것은 매우 높은 금액을 제시한 것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유벤투스에게 김민재를 절대 팔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보낸 것일 수도 있다. 4000만유로는 주전이 아닌 선수의 이적료로는 불가능한 금액'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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