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대항전 못 나가니 마음 떠났다? EPL 떠나고픈 쿠쿠레야 라리가 복귀설, 아틀레티코·바르사 영입전 점화

김태석 기자 2026. 6. 8.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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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첼시에서 활약하고 있는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 레프트백 마르크 쿠쿠레야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쿠쿠레야가 유소년 시절 몸담았던 바르셀로나 역시 영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지난 2022년 첼시에 입단한 후 4년을 뛴 쿠쿠레야가 소속팀과 계약 기간이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새 팀을 모색하고 있으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가장 유력한 행선지라고 전망했다.

보도에 의하면, 오는 2029년 6월까지 첼시와 계약되어 있는 쿠쿠레야는 2025-2026시즌 팀의 부진으로 다음 시즌 유럽 클럽대항전 출전이 좌절되자 새 팀 이적에 흥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프리미어리그 생활을 마무리하고 익숙한 스페인 라리가 복귀를 원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떠오르는 클럽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쿠쿠레야를 수비진의 핵심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마테우 알레마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스포츠 디렉터가 이미 쿠쿠레야 영입을 수비진 전력 보강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설정한 상황이다.

반면 바르셀로나는 쿠쿠레야가 유소년 시절 라 마시아 출신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복귀를 설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쿠쿠레야 영입이 가능하려면 현재 팀의 레프트백을 맡고 있는 알레한드로 발데를 타 팀에 처분해야 하는데, 발데는 캄 노우를 떠날 생각이 전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이외에도 맨체스터 시티 역시 쿠쿠레야 영입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마르카>는 선수가 프리미어리그 커리어보다는 라리가 복귀를 더 바란다는 점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더 앞서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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