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채원양 기억 공간 마련
광주일보 2026. 6. 8. 22:19
오늘~21일 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21일 추모식 예정

‘이채원양 살인 사건’으로 사망한 고(故) 이채원양을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 마련된다.
‘이채원학생추모모임’은 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광주시 광산구 신창동 광주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 1층 로비에 이채원 양 기억공간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채원학생추모모임은 이 양에 대한 추모와 유가족 지원 등을 돕기 위해 광주전남추모연대 등 8개 시민단체가 모여 결성한 단체다.
기억공간에는 이 양이 아버지에게 선물 받아 즐겨 입던 후드집업, 이 양의 애착인형 등 이 양의 유품, 평소 응급구조사를 지망하던 이 양의 기록 등이 전시되며, 추모객들을 위한 헌화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채원학생추모모임은 이 양의 49재인 21일 오후 5시 기억 공간 앞에서 추모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채원학생추모모임 관계자는 “기억공간은 누구보다 아낌없는 사랑을 받고 자란 귀한 아이이자 이웃을 구하는 멋진 미래를 꿈꿨던 채원이의 반짝이던 생애를 함께 기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원 기자 jwpak2@kwangju.co.kr
Copyright © 광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