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방북에 북한 핵심 인사 총출동…김주애 모습은 안 보여

김명준 2026. 6. 8.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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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환영식·김일성광장 행사서 모습 확인 안 돼
김정은·리설주 부부만 시 주석 부부 직접 영접
북한 당·내각 핵심 인사들 정상회담 배석
▲ 평양에서 열린 북중 정상회담 [신화=연합뉴스]
▲ 평양에서 열린 북중 정상회담 [신화=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북 첫날 공식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8일 중국중앙(CC)TV와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시 주석의 방북 첫날 진행된 공항 환영식과 김일성광장 환영 행사 관련 보도에서 김주애는 확인되지 않았다.

김 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여사는 공항과 김일성광장에서 시 주석 부부를 맞이했다. 리 여사는 방북 일정에서 시 주석의 부인 펑리위안 여사와 함께 일정을 소화했다.

김주애는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을 계기로 이뤄진 김 위원장의 베이징 방문에 동행한 바 있다. 당시에도 도착 직후 공개된 장면 외에는 베이징 체류 기간 주요 공식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 공개되지 않았다.
▲ 평양에서 열린 북중 정상회담에서 기념 촬영하는 시진핑 국가주석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신화=연합뉴스]
▲ 평양에서 열린 북중 정상회담 [신화=연합뉴스]

한편 이날 환영 행사에는 북한 노동당과 내각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김일성광장 환영식에는 조용원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비롯해 박태성 내각총리, 김재룡·리일환·김성남 당 비서, 최선희 외무상, 노광철 국방상, 김수길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 등이 자리했다.

이어 열린 정상회담에는 박태성 내각총리와 김재룡·리일환·김성남 당 비서, 최선희 외무상, 노광철 국방상, 김덕훈 제1부총리 등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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