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데스크]'재선' 권기창 안동시장 "의대 유치, 바이오 산단 총력"(4'38")

김경철 2026. 6. 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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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 커 ▶
6.3 지방선거가 마무리된 가운데
안동MBC는 경북 북부지역 단체장들의
시정 구상을 들어보는 연속 대담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재선에 성공한
권기창 안동시장 모셨습니다.

시장님 어서 오십시오.
먼저 재선 당선 축하드립니다.

[질문 1]
이번 선거는 정말 마지막까지 치열한
접전이었는데요.
소감 한마디, 그리고 이번 선거에 담긴
민심의 결과 어떻게 해석하시는지 한 말씀
들어보겠습니다.

◀ INT ▶ 권기창 / 안동시장
"중단 없는 안동 발전을 염원하는
시민 여러분의 뜻이 모여 만든 소중한
승리입니다. 치열했던 선거 기간 중의
경쟁 관계를 뛰어넘어서, 화합과 통합의 정치로 안동시민 모두가 하나 되는 미래의 100년을
새롭게 그려 나가야 될 때가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질문 2]
현재 안동의 가장 큰 숙원은 국립 의과대학
유치 그리고 바이오 생명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일 텐데요. 지역 소멸을 막을
이 해법들 어떻게 풀어나갈 계획이신가요?

◀ INT ▶ 권기창 / 안동시장
"국립의과대학 유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원 증원 문제였습니다. 이 정원 증원 문제는 국가가 해결했기 때문에 큰 문제가 아닌 것
같고, 두 번째로는 종합병원과 의과대학
캠퍼스를 어떤 재원으로 만들 것인가.
국가의 입장에서는 예산이 너무 많이 들기
때문에 상당히 난색을 표현하고 있는 것도
현실이에요. 그러면 지방 정부는 어떻게
준비해야 되느냐. 일단 기본적으로 경상북도와 협력해서 안동의료원을 도청 신도시로 옮겨서 600병상 규모의 병원을 만들고, 부족한 부분은 안동병원 성소병원과 협력 병원 형태로 운영을 해 나간다면은 병원 문제가 해결이 되는
거예요.

그다음에 캠퍼스 문제를 어떻게 할 건가.
안동의료원이 떠나고 나면 그 후적지가 남는
거잖아요. 이 의료원과 구 경찰서 부지를
대학 캠퍼스로 활용을 한다면 비용은 줄일 수 있고, 또 병원이 있다가 도청 신도시로
가버리니까 도심에 공동화가 생기잖아요.
도심 공동화 문제도 같이 해결할 수 있는
이와 같은 해법을 모색하는 것이 저는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봅니다.

두 번째로는 바이오 생명 국가산업단지를
하루빨리 조기에 정착을 시켜야 됩니다.
이렇게 하려면 가장 중요한 것은 기업이
안동으로 왔을 때 기업 이윤을 창출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건가 안 될 건가,
그래서 안동시는 분양가를 조성 원가가
100만 원인데 분양가를 70만 원으로 할인을 해 주려고 하거든요. 그리고 여러 가지 규제 특례, 세제 특례, 재정 특례를 위한 다양한 특구를
유치를 해놨습니다. 이와 같은 여건이 만들어질 때 기업 유치는 사실상 성공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을까. 그래서 의과대학 유치와 바이오 산단을 조기에 성공하기 위해서 총력을 기울일
생각입니다."

[질문 3]
한일 정상회담 이후에 안동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굉장히 높아졌는데요. 이 기회를 통해서 안동을 세계적인 관광 도시로 끌어올릴 계획이 있으신가요?

◀ INT ▶ 권기창 / 안동시장
"우리 안동은 세계 속의 한국, 한국 속의
한국입니다. 안동의 브랜드 이미지를 넓혀
나가야 됩니다. 그래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안동의 문화 영토를 전 세계적으로 확장을 해야 됩니다. 이렇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안동이 가지고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과 계승의 차원에 머무를 것이 아니라, 재미와
감동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서 세계인이 만족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됩니다.

이와 같은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
국제 탈춤페스티벌, 선유줄불놀이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있는 거예요.
앞으로 이와 같은 콘텐츠를 더욱더 많이
만들어서 세계인이 주목하는 안동으로 만들어 나갈 때, 안동은 관광객 1천만 시대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질문 4]
민선 9기에 대구경북 행정통합 논의가 다시
속도를 낼 텐데, 그런데 경북 북부권에서는
여전히 우려가 큰 상황인데, 앞으로 어떻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신가요?

◀ INT ▶ 권기창 / 안동시장
"정말 대구와 경북이 통합을 하면 또 경북
안에서 불균형이 또 생겨요. 대구 중심으로
다 쏠리는 거예요. 그러면 대구는
경제 중심으로, 북부는 행정 중심으로 가야
되잖아요.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되냐.
통합 청사의 소재지를 현재의 도청으로
하겠다는 것을 법에 명문화가 돼야 돼요.
명문화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같이 사용하겠다라고 표시하는 것은, 같이 사용하겠다는 것은, 법이 없어도 당연히 같이 사용해야 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대구는 경제 중심으로
지금 현재 안동은 행정 중심으로 간다는 것이 분명한 약속이 있어야만 균형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 안동시는
거기에 대해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대응을 해 나갈 생각입니다."

산적한 과제들이 정말 많을 텐데요.
차질 없이 추진해 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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