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한7]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당선인에게 듣는다

KBS 지역국 2026. 6. 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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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 [앵커]

지방선거는 마무리됐지만, 충북 교육은 이제 다시 본격적인 출발선에 섰습니다.

오늘은 재선에 성공한 윤건영 교육감 당선인과 함께 앞으로 4년, 학교 현장은 어떻게 달라지고 또, 어떤 교육 정책이 추진될지 들어보겠습니다.

반갑습니다. 당선자님.

[답변]

감사합니다.

[앵커]

먼저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답변]

고맙습니다.

[앵커]

네 앞으로 충북 교육을 이끌어갈 당선인으로서 학생과 학부모, 또 교육 주체들에게 가장 먼저 드리고 싶은 약속 어떤 게 있으실까요?

[답변]

지난 4년 동안 그리고 선거 기간 동안 많은 도민 여러분을 만났고 충북 교육에 대한 소망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아 저에게 들려주신 여러분의 기대와 희망을 무겁게 새겨 더 든든한 충북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는 선거 과정에서 실용과 포용, 안심과 상생의 충북 교육을 약속드린 바 있습니다.

실력과 인성을 기르는 실용 교육, 격차 해소와 복지로 모두가 성장하는 포용 교육,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시스템으로 만족하는 안심 교육,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 교육 이 네 가지의 약속이 구호에 머물지 않고 학교와 지역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도록 말이 아닌 행동으로 끝까지 책임지겠습니다.

학생에게는 더 넓은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선생님들께는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그리고 학부모님들께는 안심할 수 있는 학교를 차곡차곡 만들어 가겠습니다.

특히 현문현답의 자세로 임하며 학교와 지역의 목소리를 더 세심히 듣고 충북 교육이 도민 여러분께 신뢰받는 교육이 되도록 책임 있게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네, 이 당선인께서 보시기에 앞으로 충북 교육계가 가장 시급하게 풀어야 할 1순위 과제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답변]

제가 임기 초반에 소명감을 가지고 추진할 1순위 과제는 충북의 모든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 배움터의 기반을 다지는 일입니다.

오늘날 교육은 학교 담장 안에서만 이루어질 수는 없습니다.

교육이 살아야 지역이 살고 또 지역이 풍요로워야 우리 아이들에게 더 넓은 배움의 기회를 줄 수 있습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열쇠는 바로 지자체 및 도의회와의 촘촘한 거버넌스를 통한 협치입니다.

이번 선거를 통해 충북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갈 훌륭한 지자체장님들과 도의원님들이 새롭게 많이 당선되셨습니다.

저는 임기 초반부터 이분들과 가슴을 열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지역사회와 교육청이 하나가 되는 강력한 상생 거버넌스를 구축하겠습니다.

[앵커]

네 당선인께서 여러 교육 공약을 제시해 주셨는데요.

그 가운데 이것만큼은 반드시 성과를 내겠다라고 약속할 수 있는 대표 공약과 실행 계획은 어떻게 됩니까?

[답변]

오늘 말씀드릴 대표 교육학은 실용 학력 공교육 책임제입니다.

실용 학력은 단순히 교과 지식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몸 활동, 독서 활동, 예술 활동의 토대 위에 기초 기본 능력을 단단히 쌓아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실력을 말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는 지식을 많이 아는 것만으론 부족합니다.

배운 것을 삶 속에서 직접 활용하고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힘, 그 힘을 공교육이 책임지고 길러줘야만 합니다.

이를 위해서 세 가지 실행 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는 모든 이의 가능성을 품는 올린 학력 도약 프로젝트입니다.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한 학생의 성장 단계를 촘촘하게 연계하여 학력을 책임지겠습니다.

이와 함께 몸 마음, 흥, 성취 인증제를 도입해 운동, 독서, 예술 영역에서 다양한 삶의 경험을 체계적으로 쌓아갈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둘째, 교육의 희망 사다리로서 느린 학습자 맞춤형 지원을 전폭 확대하겠습니다.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도록 난독증, 경계선, 지능 ADHD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하여 전문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셋째로는 공교육의 힘으로 성공적인 진로와 진학을 완성하겠습니다.

도 내에 53개의 일반계고 특색을 살려 명문고로 육성하고 맞춤형 대입 컨설팅을 제공하겠습니다.

직업계고는 스마트 취업 지원단 확대와 지역 인재 채용 할당제를 통해서 교육이 취업과 지역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겠습니다.

[앵커]

네 알겠습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충북 교육이 가장 크게 달라졌다고 체감할 수 있는 부분 어떤 것들이 있겠습니까?

[답변]

취임 후 학생과 학부모님이 가장 먼저 피부로 느끼실 변화는 두 가지 방향으로 찾아올 것입니다.

첫째는 학부모님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는 포용 정책인 부모 안심 오고를 가동하겠습니다.

학교생활에서 자주 입는 체육복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더운 여름 물 사줄 걱정을 하지 않도록 냉정수기를 설치하고, 동네 서점에서 원하는 책을 고르는 즐거움을 주는 안심이 학부모님 마음에 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등하교 및 방과 후 이동 상황을 실시간 문자로 안내하는 안심 알리미 서비스를 전면 시행하겠습니다.

둘째, 학생들은 공부가 즐겁고 학교가 활기차졌다는 변화를 매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교실 안에서 일어나는 수업과 일상의 변화를 이끌어내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매일 스마트폰만 보는 것이 아니라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땀 흘리며 뛰어놀고 책 읽고 문화예술을 즐기는 몸 맘 흥 성취 인증제를 통해 학교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여기에 충북 교육의 자랑인 다차원 학생 성장 플랫폼 다지 2.0을 연계해서 획일적인 수업이 아닌 학생 개개인의 역량에 맞춘 AI 맞춤형 공교육을 제공하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나에게 딱 맞는 피드백을 받으며 자신감을 갖게 될 것입니다.

교육청의 행정이 유능하다는 것은 주민들의 일상을 편안하게 만드는 데 있습니다.

학부모님들께는 든든한 안심을, 학생들에게는 성장을 체감할 수 있도록 취임 초기부터 현장 중심의 변화를 과감하게 이끌어 가겠습니다.

[앵커]

네 이 선거 과정이 치열했던 만큼 교육 정책을 바라보는 시각에서도 차이가 있었을 텐데요.

이 당선인들을 지지하지 않았던 유권자들과 또 다른 생각을 가 가진 교육 주체들까지 아우를 수 있는 그런 대안이나 방안을 갖고 계십니까?

[답변]

이제는 경쟁보다 통합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후보님들께서 제안하신 정책 가운데 학생과 교사, 학부모님들에게 꼭 필요한 좋은 정책이 있다면 열린 마음으로 검토하고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저는 교육이 정치나 이념으로 나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아이들의 성장과 행복이라는 목표 앞에서는 모두가 같은 방향을 바라봐야 합니다.

앞으로도 학생에게는 더 좋은 배움의 기회를, 선생님들에게는 존중받는 교육 환경을 그리고 학부모님들에게는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학교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결국 충북 교육의 주인은 우리 아이들입니다.

저는 도민 여러분의 다양한 목소리를 폭넓게 담아내면서 충북의 모든 교육 공동체가 한마음으로 교육의 미래를 바라볼 수 있도록 공감과 동행의 교육을 펼쳐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끝으로, 앞으로의 임기 4년을 어떤 기준으로 평가받고 싶으십니까?

[답변]

저는 4년 후에 충북의 아이들이 충북에서 나고 자라고 충북에서 교육받은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할 수 있는 충북 교육을 만들었느냐로 평가받고 싶습니다.

마음껏 뛰어놀며 몸 근육을 기르고 열심히 책을 읽으며 마음 근육을 키우며 예술 활동으로 감성을 풍부하게 가꾼 토대 위에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갈 실력을 길러주는 것 그것이 충북 교육이 추구하는 교육의 방향이고 제가 앞으로 4년 동안 걸어갈 길입니다.

충북의 모든 아이들이 충북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것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저 윤건영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앵커]

네 알겠습니다.

오늘 당선인 말씀은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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