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공항 태도 논란' 4일 만에 조용히 올린 글…"또 울고" [RE:스타]

[TV리포트=윤희정 기자]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공항 태도 논란 이후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7일 장원영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장원영은 가죽 재킷과 스커트를 매치한 스타일링으로 투명 우산을 쓴 채 비 내리는 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이다. 특유의 세련된 분위기와 감각적인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게시물은 최근 온라인상에서 불거진 공항 논란 이후 공개된 근황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모았다. 장원영은 해당 이슈와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채 평소와 다름없는 일상을 공유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장원영은 중국 상하이 일정을 위해 출국하는 과정에서 보인 행동으로 갑론을박에 휩싸였다. 당시 그는 입국 심사 과정에서 팔짱을 낀 모습과 공항 직원으로부터 한 손으로 낚아채듯 여권을 건네받는 장면 등이 확산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일부 누리꾼들은 무성의한 태도라고 지적했지만, 일각에서는 짧은 영상만으로 상황을 단정하기 어렵다며 의견이 엇갈렸다.
이후 장원영은 3일 자신의 계정에 "신나고 좋아하고 먹고 또 고르고 울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원영은 머리를 단정하게 묶은 채 편안한 차림으로 식사를 즐기고 있다. 그는 베이징덕을 비롯한 다양한 음식을 맛보며 여유로운 일상을 보냈다.

장원영은 해당 논란에 대해 직접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게시글 속 "울고"라는 표현에 일부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다. 일부 팬들은 "최근 여러 이슈로 마음고생이 있었던 것 아니냐", "별 의미 없는 표현일 수도 있지만 괜히 신경 쓰인다", "힘든 일이 있었더라도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는 지난 2월 정규 2집 'REVIVE+'를 발매했으며, 현재 월드 투어 'SHOW WHAT I AM'을 진행하며 국내외 팬들과 만나고 있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장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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