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북중미 월드컵' 멕시코에 임시영사사무소 …정부합동 신속대응팀 파견

2026. 6. 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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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미 월드컵 정부합동 신속대응팀 (서울=연합뉴스) 정부가 2026 북중미 월드컵 경기가 열리는 멕시코에 국민 안전을 위해 파견할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이 8일 외교부 청사에서 발대식을 하고 있다. 2026.6.8 [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외교부가 2026 북중미 월드컵 기간 우리 국가대표팀 본선 조별리그가 열리는 멕시코 과달라하라와 몬테레이에 임시영사사무소를 운영합니다.

우리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조주성 해외안전기획관을 팀장으로 하는 정부합동 신속대응팀도 파견될 예정입니다.

신속대응팀은 외교부·경찰청·소방청·국정원·대테러센터 총 13명으로 구성됐으며, 3개조로 나뉘어 파견됩니다.

과달라하라 임시영사사무소는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과달라하라 명예영사사무실에 설치되며, 몬테레이 임시영사사무소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몬테레이한인교회에 설치됩니다.

신속대응팀은 현지에서 사건·사고 예방 활동, 치안 및 테러 동향 파악에 나서며 주요 관광지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영사조력을 제공할 방침입니다.

조주성 해외안전기획관은 "멕시코 과달라하라와 몬테레이는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가 발령되어 있는 지역인 만큼 방문 시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며 현지에 홍역이 유행 중이므로 "개인 위생 수칙도 철저히 지켜달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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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gold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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