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년 전 지키고자 했던 이 땅”…키움, 10일 NC전서 ‘히어로데이 Part 4. Remember’ 진행

이소영 2026. 6. 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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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이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6 KBO리그 NC전에서 ‘히어로데이 Part 4. Remember’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 | 키움 히어로즈


[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키움이 NC전에서 ‘히어로데이 Part 4. Remember’ 행사를 진행한다.

키움은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6 KBO리그 NC전에서 히어로데이 Part 4. Remember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히어로데이는 일상 속 숨은 영웅들을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네 번째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구는 6·25전쟁 참전유공자 유재근 옹이, 시타는 맞춤정장 브랜드 버튼즈앤보우스 윤정우 대표가 맡는다.

유재근 옹은 만 14세 학도병으로 6·25전쟁에 참전했으며, 전역 후 경찰공무원으로 재직하다 1999년 퇴직했다. 윤정우 대표는 6·25 참전유공자의 후손으로, 서울남부보훈지청과 함께 국가유공자를 위한 맞춤 정장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유재근 옹은 “76년 전 지키고자 했던 이 땅에서 많은 젊은 세대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벅차오른다”며 “우리를 기억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 대표는 “뜻깊은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곁의 영웅들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작은 실천이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ssho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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