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지도자협회 "정몽규 회장 사퇴 발표 유감…힘 모을 때"
2026. 6. 8. 17:00

한국축구지도자협회가 최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직후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과 관련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협회는 8일(오늘) 성명을 내고 "국가대표팀의 안정적인 운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할 중요한 시기에 이번 사퇴가 이뤄져 아쉽고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최근 대표팀 코칭스태프를 둘러싼 지나친 비판과 논란이 지속하고 있다"며 이는 결과적으로 대표팀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를 전했습니다.
또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해선 책임 있는 견제와 함께 축구 전문성, 자율성이 존중되는 환경이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대한축구협회를 향해선 "조속한 안정화와 미래지향적 운영을 통해 국민과 축구팬들의 기대에 부응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정몽규 회장은 "임기 동안 여러 논란과 비판이 있었다는 걸 잘 알고 있다"면서 오는 7월 19일 월드컵 폐막 직후 사직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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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정(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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