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배리어프리 콘텐츠 전문가 육성…'모두의 스크린' 교육생 모집
콘텐츠 기획 단계부터 장애인 특성 이해하는 실습 중심 전문 인력 양성
![[서울=뉴시스] 중앙대 '모두의 스크린' 배리어프리 전문가 과정 1기 교육생 모집 포스터. (사진=중앙대 제공) 2026.06.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8/newsis/20260608165657305vqfj.jpg)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중앙대 RISE사업단은 사단법인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와 공동 주최·주관하는 '모두의 스크린' 배리어프리 전문가 과정의 1기 교육생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시·서울연구원·서울경제진흥원(SBA)이 후원하는 이번 과정은 장애인·고령자·문화소외계층을 위한 통합적 문화 복지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콘텐츠 기획 단계부터 장애인의 특성을 이해하고 반영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론 교육에 머무르지 않고 참가자가 보유한 단편 작품을 직접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완성해 오는 11월 열리는 '2026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에서 공식 상영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이 가장 큰 차별점이다.
교육은 다음 달 6일부터 8월 3일까지 약 4주간 진행되며, 1주 차 이론 교육(18시간)과 3주간의 팀별 제작 실습으로 구성됐다. 이론 교육은 ▲배리어프리영화 이해 및 감상 ▲수용자에게 들어보는 배리어프리영화 ▲음성해설 및 자막의 기초 ▲배리어프리 버전 제작 등 5개 모듈로 운영된다.
이어서 진행되는 제작 실습은 팀별 소규모로 운영되며 ▲음성해설 원고 및 자막 대본 작성 ▲자막 영상 편집 ▲음성해설 녹음 ▲사운드 믹싱 등 전 공정을 직접 체험한다. 녹음과 믹싱 실습은 서울경제진흥원 미디어콘텐츠센터의 전문 인프라를 활용해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강사진으로는 김수정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대표를 비롯해 이창훈 아나운서, 박원진 AUD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서수연 음성해설 작가, 이세종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PD 등 현역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강의장 운영은 문자 통역을 포함한 배리어프리 환경으로 조성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수강생에게는 중앙대 서울캠퍼스 및 SBA 미디어콘텐츠센터 실습 인프라 이용 혜택과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공식 상영 기회가 주어진다.
선발 인원은 15~20명 내외로, 지원을 희망하는 참가자는 오는 25일까지 온라인 구글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xieun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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