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N 데이터센터] 8일 상승 종목 30選…SK네트웍스·네이버 강세
![한국거래소. [출처=EBN]](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8/552778-MxRVZOo/20260608162615600vdnz.jpg)
국내 증시가 급락한 가운데서도 장 마감 기준 상승률 상위 종목군에서는 뚜렷한 개별주 장세가 나타났다.
코스피에서는 SK네트웍스가 상한가로 올라섰고, 코스닥에서는 오브젠을 비롯해 7개 종목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으며 종목별 온도차가 극명하게 갈렸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78.82포인트 내린 8160.59, 코스닥은 47.29포인트 하락한 1002.44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3조5213억원, 기관이 9427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4조2238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코스닥에서도 외국인 매도 우위가 이어졌지만 상승률 상위 종목군에서는 일부 테마와 재료에 자금이 빠르게 집중됐다.
◆ 코스피선 SK네트웍스 선두...화신·태양금속 뒤이어
코스피 상승률 1위는 SK네트웍스로 14170원에 거래를 마치며 30.00% 올랐다. 거래량은 56469104주로 상위 종목 가운데 가장 두드러졌다. 이어 화신이 11490원으로 22.76% 상승했고, 태양금속은 2835원으로 17.63% 올랐다. 미래에셋생명은 21000원으로 12.96%, 한창제지는 2070원으로 12.50% 상승 마감했다.
자동차 부품과 소재, 전통 제조업 종목의 강세가 상위권에 다수 포진한 점이 눈에 띈다. 화신과 한일철강, 우신시스템, 넥스틸 등이 상승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태양금속과 태양금속우도 동반 강세를 보였다. 대원제약도 10.32% 올라 방어적 성격의 종목군으로 시선이 옮겨가는 흐름을 보였다.
대형주 가운데서는 NAVER의 탄력이 두드러졌다. NAVER는 27만9000원으로 9.20% 올라 코스피 상승률 상위 15종목에 포함됐다. 이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주요 기술주가 크게 밀린 것과 대조적으로, 일부 플랫폼주는 낙폭이 컸던 이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읽힌다.
◆ 코스닥선 7개 종목 상한가...AI·로봇·부품주 초강세
코스닥에서는 가격제한폭 종목이 무더기로 쏟아졌다. 오브젠이 13650원으로 30.00% 상승했고, 아이로보틱스 29.98%, 팸텍 29.98%, 신라섬유 29.97%, 화신정공 29.95%, 핀텔 29.94%, 엔피 29.92%로 모두 상한가에 근접하거나 상한가를 기록했다.
상위권 구성을 보면 인공지능, 로봇, 스마트시티, 디지털 전환, 자동차 부품 등으로 매기가 확산됐다. 오브젠과 핀텔, 엔피는 기술 성장 기대가 반영된 종목으로 묶였고, 아이로보틱스는 로봇 관련주 성격이 부각됐다. 화신정공과 한주라이트메탈은 자동차 부품주 흐름 속에서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팸텍과 라이콤도 각각 29.98%, 14.21% 오르며 높은 변동성을 보였다.
크레오에스지는 26.47% 급등했고, 큐로홀딩스 16.37%, 양지사 14.08%, 세종텔레콤 13.15%, 파인디앤씨 12.23%, 오파스넷 11.09% 등도 상승률 상위권을 형성했다. 특히 아이로보틱스의 거래량은 17877731주, 라이콤은 14944959주, 팸텍은 11190728주로 단기 매매 수요가 강하게 몰렸다.
◆ 급락장 속 종목 차별화 심화...지수와 개별주 흐름 엇갈려
이날 국내 증시는 미국 기술주 약세와 중동 긴장, 환율 부담이 겹치며 전반적으로 크게 흔들렸다.
코스피는 장중 8038.10까지 밀렸고, 코스닥도 1002.44까지 내려오며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 그럼에도 상승률 상위 종목군에서는 오히려 상한가가 집중되며 지수와 개별 종목 흐름이 완전히 엇갈렸다.
시장 전반이 약할수록 수급은 특정 종목에 더 빠르게 몰리는 경향이 있다. 이날도 코스피에서는 1개, 코스닥에서는 7개의 가격제한폭 종목이 나오며 위험 선호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라는 점을 보여줬다.
다만 거래량이 급증한 종목이 많은 만큼 단기 과열 여부와 다음 거래일 매물 출회 가능성은 함께 살필 필요가 있다.
특히 외국인 매도세와 원·달러 환율 상승 흐름이 이어지고 있어, 당분간은 지수 방향성보다 개별 종목별 수급 변화에 따라 주가 탄력이 크게 갈릴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BN과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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