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닮고 싶은 사군자를 그리다’
광주일보 2026. 6. 8. 15:51
의재미술관 10일까지 참가자 모집
지난해 진행됐던 교육 프로그램 장면. <의재미술관 제공>
교육 프로그램 포스터 <의재미술관 제공>

매난국죽은 문인화의 대표 소재로, 옛 선비들이 즐겨 그렸다. 추위 속에서도 특유의 기품과 향기를 잃지 않아 군자의 고결한 인품에 비유되기도 했다.
시민들이 직접 사군자를 그려보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의재미술관(관장 이선옥)은 ‘내가 닮고 싶은 사군자를 그리다’라는 주제의 프로그램을 오는 24일부터 9월 9일까지 진행한다.(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총 12회 과정)

의재미술관 교육실에서 펼쳐지는 이번 프로그램은 매화·난초·국화·대나무가 지닌 의미와 표현기법 익히기에 초점을 맞췄다. 서예와 화제를 비롯해 작품 실습을 매개로 수묵화의 주요 요소를 몸초 체험하게 된다.
이선옥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사군자의 의미와 표현 기법을 직접 배워볼 수 있는 실기 위주로 진행된다”며 “참가자들이 우리의 옛 전통예술을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그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희망자는 오는 10일까지 선착순 15명 모집한다. QR코드를 통한 네이버폼 접수.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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