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인천1호선 송도연장 추진위 “조속히 예타 통과를” 촉구

박예진 기자 2026. 6. 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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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오전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박경근 인천1호선 송도연장 추진위원회 위원장이 '인천 1호선 송도 연장 사업 6월 중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박예진 기자 yejin0613@incheonilbo.com

인천 연수구 송도5동 주민들이 인천지하철 1호선 송도 연장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조속 통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인천1호선 송도연장 추진위원회는 8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 1호선 송도 연장 사업이 조속히 예타를 통과해 본궤도에 올라야 한다"고 했다.

박경근 추진위원장은 "송도5동이 포함된 8공구 일대는 대규모 주거단지 입주와 인구 유입이 이어지고 있지만 광역교통망 구축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주민들은 수년째 극심한 교통 정체와 출퇴근·등하교 불편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교통 인프라 부족은 지역 경제 활성화의 걸림돌이 되고 주민 삶의 질도 떨어뜨리고 있다"며 "인천 1호선 연장 사업은 수도권 교통난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추진위원회는 인천 1호선 연장 사업이 수도권 교통난 해소와 정시성 확보는 물론 정부 주택 공급 정책과 대규모 도시 개발 정책 효과를 높이는 데도 기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인근 산업단지와 상업지구 접근성 향상, 지역 상권 활성화 등 경제적 파급 효과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박 위원장은 "이미 충족된 경제성(B/C) 논리와 함께 인천시 철도과가 실시한 송도5동 교통 이용 및 불편 설문조사 결과가 종합평가 과정에 적극 반영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경제성뿐 아니라 주민들이 체감하는 교통 불편과 지역 발전의 필요성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며 "인천 1호선 연장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와 관계 기관이 적극 나서야 한다"고 했다.

/박예진 기자 yejin061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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