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식 국회의장, 비서실장에 강태웅 임명...비서실 인선

주진 기자 2026. 6. 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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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 이정희·정책 윤상은·외교안보 이왕휘·공보소통수석 장현주 선임
사진=연합뉴스

| 서울=한스경제 주진 기자 | 조정식 신임 국회의장은 8일 비서실장으로 강태웅 전 더불어민주당 용산구 지역위원장을 임명하고, 수석비서관 4인을 선임하는 등 비서진 구성을 마무리했다.

국회의장실에 따르면 강태웅 비서실장은 서울특별시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쳐 서울특별시 행정1부시장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정책 경험을 가지고 있다.  2020년 이후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해 서울시 용산구에서 2번 총선(제21대, 22대)에 출마하고, 용산구 지역위원장, 서울시당 상임부위원장을 맡는 등 민생 현장 경험과 정무적 감각, 인적 네트워크를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비서실 체제는 기존 정무·정책·공보·메시지수석에서 정무·정책·외교안보·공보소통수석으로 재편했다. 조 의장은 외교안보수석을 신설해 국회의장의 외교활동과 국회의 의회외교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공보·메시지 기능을 공보소통수석으로 통합해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신임 정무수석에는 이정희 전 조정식 의원실 보좌관, 정책수석에는 윤상은 전 원내대표실 부실장, 외교안보수석에는 이왕휘 전 아주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공보소통수석에는 장현주 변호사가 선임됐었다.

이정희 정무수석은 제17대 국회부터 조정식 의장과 인연을 맺고 보좌해왔으며, 청와대 선임행정관, 더불어민주당 중앙위원을 두루 거치며 탁월한 정무 감각과 깊이 있는 전문성으로 조 의장의 정치기획 전반을 담당해 왔다.

윤상은 정책수석은 조정식 국회의장 보좌관으로서 정책·입법 경험을 축적한 전문가로, 청와대 행정관과 원내대표실 부실장, 사무총장실 국장 등 국정과 지방행정, 당무를 두루 경험하여 현장 중심의 민생 과제를 해결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왕휘 외교안보수석은 미·중 전략경쟁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을 연구한 국제정치전문가로 작년 국정기획위원회에서 이재명 정부 외교안보통일 정책과제 기획에 기여했으며 국민경제자문회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장현주 공보소통수석은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을 역임하고 한양대학교 교육대학원 겸임교수,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비상임이사를 거치며 언론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법조인 출신으로서의 전문성을 겸비한 인사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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