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먹는 스포츠] 혀 내두른 야마구치 "안세영은 왜 매일 강해질까"
▶ 혀 내두른 야마구치 "안세영은 왜 매일 강해질까"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이 개인 통산 국제대회 50번째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습니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어제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월드투어 슈퍼 천 인도네시아 오픈 결승에서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를 2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이는 지난 주 싱가포르 오픈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입니다.
한때 안세영의 천적으로 불리던 일본의 야마구치는 경기 후 혀를 내두르는 모습이었습니다. 야마구치는 "안세영은 상대 할 때마다 점점 더 강해져 감탄스럽다며 지난 대결과 비교해보면 정신적으로, 기술적으로 모든 면에서 좋아져 내가 할 수 있는게 없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경기 후 오늘 귀국한 안세영은 한달 정도 휴식한 뒤 다음달 일본오픈을 시작으로 후반기 레이스를 시작합니다.
▶ 막판 미끄러진 전인지, 김세영…코르다, US여자오픈 제패
메이저골프대회 US여자오픈 마지막날 우승 경쟁에 나섰던 전인지와 김세영이 뒷심 부족에 우승을 놓쳤습니다.
전인지는 우리시간으로 오늘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전 열린 대회 마지막 4라운드에서 한 타를 줄이는데 그치며 최종합계 6언더파 단독 4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전인지는 마지막 두 홀을 남겼을 때까지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였으나 넬리 코르다가 17번홀에서 버디를 잡은 반면, 전인지는 18번홀에서 보기를 범해 격차가 벌어졌습니다.
챔피언조로 경기한 김세영도 한 타를 잃어 합계 5언더파 5위로 밀린 가운데 세계랭킹 1위 코르다가 8언더파로 우승했습니다.
지난 4월 시즌 첫 메이저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에서도 우승한 코르다는 이로써 메이저 두 대회에서 연거푸 우승하며 절정의 기량을 과시했습니다.
▶ 4연속 월드컵 김승규 “손흥민과 함께 가장 기억에 남는 대회로”
손흥민과 나란히 4회 연속 월드컵에 나서는 골키퍼 김승규가 이번 북중미월드컵을 최고의 순간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김승규는 우리시간으로 오늘 멕시코 과달라하라 베이스캠프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매번 마지막 월드컵이라고 생각하고 나가는데, 이번에는 정말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나왔다면서 “네 번째 월드컵이지만 첫 번째 때처럼 굉장히 설레는 마음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2014년 브라질 대회에서 월드컵 데뷔전을 치른 김승규는 이번이 네 번째 월드컵입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경기에는 나서지 못했지만, 직전 2022년 카타르대회 때는 주전 수문장으로 16강 진출에 기여했습니다.
조현우와의 주전 골키퍼 경쟁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는 김승규는 앞선 세번의 월드컵 무대를 함께 누빈 손흥민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습니다.
김승규는 "손흥민은 지금까지 옆에서 가장 많이 힘이 됐던 선수”라면서 “나 역시 옆에서 힘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해서, 이번 월드컵을 가장 기억에 남는 월드컵으로 함께 만들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어제 결전지 과달라하라에서의 첫 훈련을 팬들에 공개한 대표팀은 오늘 이틀째 훈련부터는 훈련의 강도를 높이며 12일 체코와의 월드컵 첫 경기 준비에 속도를 붙였습니다.
[* 해당 콘텐츠는 AI 기술을 활용해 제작했습니다.]
#안세영 #야마구치 #김승규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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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길현(wh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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