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李 대통령 기자회견에 “대체불가 대한민국, 대체불가 이재명”

한수진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han.sujin@mk.co.kr) 2026. 6. 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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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연합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두고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미래 비전을 정확히 제시했다”며 “대체불가한 대통령”이라고 평가했다.

정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체불가 대한민국, 대체불가 이재명 대통령’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구조적 문제를 정확히 인식하고 파악하고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역대 어느 대통령에게서도 보기 어려웠던 현상에 대한 본질적 문제의식과 사안별 디테일에 대한 정확한 파악이 있었다”며 “역대 대통령과 다른 디테일에 강한 리더십을 볼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자회견 형식도 누가 어떤 질문을 할지 예상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주저함이나 망설임 없이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답변했다”며 “국정 현안을 훤히 꿰뚫고 있다는 점이 놀라웠다”고 호평했다.

이어 “대한민국이 해결해야 할 문제에 대해 단기적·중장기적 선후완급을 충분히 파악하고 제시했다고 생각한다”며 “내용 파악과 문제 해결에 대한 자신감이 넘쳤다”고 했다.

외교 분야에 대해서는 “중동 전쟁과 관련해 균형 잡힌 외교를 넘어 대한민국의 국익과 국민의 생명,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용기 있는 발언이 인상적이었다”며 “리스크 관리 능력이 뛰어난 지도자다운 풍모를 보여줬다”고 역설했다.

또 최근 논란이 된 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한 이 대통령의 발언에는 “4부 요인과 머리를 맞대고 토론하겠다는 것은 매우 필요한 조치”라며 “문제를 제기한 청년들에게 감사를 표한 점도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주권감수성이라는 언급은 헌법 제1조에 대한 깊은 인식이다. 고맙고 감사하다”며 “국회에서도 국정조사와 특검 등 가장 강력한 방법으로 모든 조치를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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