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서울 이사설’은 사실무근”…평택서 ‘낙선 인사’

부석우 기자 2026. 6. 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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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평택 일대에서 '낙선 인사'에 나섰다.

한편, 박병언 선임대변인은 8일 오전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조 전 대표는 선거운동으로 지친 몸을 추스른 뒤 이날부터 평택 지역에서 낙선 인사를 이어가고 있다"며 "평택을 거주지에서 서울로 이사했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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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재선거 3위 낙선 후 대표직 사퇴…팻말 들고 시민들에 감사 전해
박병언 대변인 “악의적 허위 사실 유포 유튜버 법적 조치 검토”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8일 평택 일대에서 낙선 인사를 하고 있다. 조 전 대표 페이스북 캡처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평택 일대에서 ‘낙선 인사’에 나섰다.

조 전 대표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평택을 지역구 곳곳에서 ‘성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는 팻말을 들고 있는 사진을 게시했다.

그는 격려하는 시민들의 손을 잡거나 사인 요청에 응하는 등 시민들에게 지지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앞서 조 전 대표는 평택을 6·3 재선거에서 유의동 국민의힘 의원,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밀린 3위로 낙선한 뒤 선거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고 4일 당 대표직 사퇴 의사를 밝혔다.

사퇴 당시 그는 “새로운 희망의 길을 열지 못했다”며 “모두 제가 부족한 탓”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병언 선임대변인은 8일 오전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조 전 대표는 선거운동으로 지친 몸을 추스른 뒤 이날부터 평택 지역에서 낙선 인사를 이어가고 있다”며 “평택을 거주지에서 서울로 이사했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낙선 직후 평택을 떠난 것처럼 악의적으로 이미지를 만들거나 게시물을 올리는 일부 유튜버와 작성자들에 대해 매우 유감을 표한다”며 “이 같은 행위가 계속될 경우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할 사안이라고 본다”고 했다.

부석우 기자 bo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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