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송영길 빠진 재보궐 당선인 만찬…당내에선 쓴 말도

최인선 기자 2026. 6. 8.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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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래 더불어민주당 정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6·3 지방선거일인 3일 국회에서 열린 마지막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재보궐선거를 통해 국회에 입성한 자당 의원들과 만찬 회동을 합니다.

정 대표와 한민수 당 대표 비서실장은 오늘(8일) 오후 6시 30분 국회 인근에서 당선인들과 저녁 식사를 합니다.

이 자리에는 이재명 정부 청와대 출신인 인천 계양을 김남준 의원과 충남 아산을 전은수 의원, 경기 안산갑 김남국 의원이 참석합니다.

경기 하남갑 이광재 의원과 전북 군산김제부안갑 김의겸 의원, 군산김제부안을 박지원 의원도 함께할 예정입니다.

다만 인천 연수갑에서 당선돼 6선이 된 송영길 전 대표는 지방 일정 등으로 불참합니다.

광주 광산을 임문영 의원과 제주 서귀포 김성범 의원도 참석하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 대표는 당선인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고 선거 기간 노고를 격려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 14곳에서 치러진 이번 재보궐선거에서 민주당은 9곳에서 승리했습니다.

한편 이날 6·3 지방선거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고 최고위원직에서 물러난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자신의 SNS에 "우리 당은 대통령 지지도에만 의존한 나머지 지역별 민심에 부합하는 전략과 비전을 충분히 제시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실상 연임 도전에 나서는 정청래 대표를 겨냥한 압박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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