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소식] 수산물 구매 시 최대 2만원 환급…10∼14일 진행

류호준 2026. 6. 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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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전통시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속초=연합뉴스) ▲ 수산물 구매 시 최대 2만원 환급…10∼14일 진행…강원 속초시는 해양수산부 지원을 받아 오는 10∼14일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수산물 구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중동 정세 불안 등으로 인한 물가 상승 속에서 시민과 관광객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수산물 소비를 촉진해 전통시장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대상은 속초관광수산시장 내 수산물을 취급하는 133개 점포다.

소비자는 행사 참여 점포에서 수산물과 수산가공식품(원물 함량 70% 이상)을 구매한 뒤 당일 발행된 영수증을 시장 2층 수산복합문화공간에 마련된 환급 부스에 제출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당일 구매 금액이 3만4천원 이상 6만7천원 미만이면 1만원, 6만7천원 이상이면 2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된다.

다만 원물 함량 70% 미만의 수산가공식품, 수산대전 모바일상품권(제로페이) 구매분, 일반 음식점 이용 금액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한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수산업계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시민과 관광객이 신선한 수산물을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행사 운영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여름 꽃 식재 [속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여름철 앞두고 꽃 생산·식재 준비 박차 = 속초시가 여름철을 앞두고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을 위한 여름꽃 생산과 식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8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파종한 안젤로니아 등 8종, 28만여본의 여름꽃을 노학동 꽃묘장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현재 도심 식재를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생산한 꽃을 속초광장을 비롯한 주요 도심지 33개소에 이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심을 계획이다.

또 청초호유원지 분수 광장 일원에 조성된 계절 꽃 화단과 설악 로데오거리 가로수 화분에는 이날부터 여름꽃 교체 작업을 시작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청초호유원지 계절 꽃 화단은 지난 3월부터 추진 중인 '사계절 꽃으로 덮인 속초 조성사업'의 하나로 조성됐다.

야간 경관조명이 설치돼 있어 꽃과 함께 청초호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사계절 아름다운 도시 조성을 위해 시 직영 꽃묘장을 통해 계절 꽃 식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예산 절감 효과도 거두고 있다.

이병선 시장은 "시민과 관광객이 일상에서 늘 꽃을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속초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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