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퇴직연금 'ETF 모으기' 도입…신규 펀드도 출시
이민후 기자 2026. 6. 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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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제공=연합뉴스]
삼성생명은 퇴직연금 상장지수펀드(ETF) 투자 문턱을 낮추기 위해 거래 시스템을 개편하고 ETF 운용 부담을 덜어주는 신규 펀드를 출시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장기 적립식 투자를 원하는 고객을 위한 'ETF 모으기' 기능이 새롭게 도입됐습니다.
매월·매주·매일 등 매수 주기와 1~5년 매수 기간을 설정해 ETF를 정기적으로 분할 매수하는 방식으로 종목별 우선순위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여러 ETF를 한 번에 거래할 수 있는 '일괄매매' 기능도 추가해 최대 5개의 ETF를 한 꺼번에 매매할 수 있습니다.
또한 ETF 직접 투자에 부담을 느끼는 가입자를 위해 이번달부터 퇴직연금 펀드 '삼성생명 ETF 오토마타(주식형)'를 출시했습니다. 정량적 모델을 활용해 분기마다 포트폴리오를 리밸런싱해 시장의 주도 섹터와 테마를 선별하고, 대표 ETF 15개에 투자하는 실적배당형 상품입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확정기여형(DC)·개인형(IRP) 퇴직연금은 좋은 상품을 갖추는 것만큼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운용할 수 있는 환경도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과 상품 라인업 강화를 통해 고객의 은퇴자산 관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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