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코스피 급락에 “이재명 정부의 민낯…선거 끝나자 결과 드러나”

여소연 2026. 6. 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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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폭락하며 거래를 일시 중단시키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앞둔 이재명 정부의 민낯”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오늘(8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든 것을 지방선거 때까지만 버티면 된다고 생각하고 이재명 정부가 억지로 끌고 온 결과들이 이제 선거가 끝난 지 며칠 되지 않아 하나씩 빠르게 드러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장 대표는 “원·달러 환율이 장중 1,560원을 넘었고, 단순히 환율이 오른 게 아니라 원화 가치가 폭락했다”며 “세계 주요국 가운데 우리보다 화폐 가치가 떨어진 나라는 전쟁 중인 러시아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물가도 빨간불이 선명하게 들어왔다. 지난 5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3.1%로 2년 2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선거 앞두고 돈 풀어놓은 마당에 정유사 유가 보증금까지 바닥나면 앞으로 얼마나 물가가 더 오를지 상상하기도 어렵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재명과 민주당의 유일한 자랑인 증시도 위태롭다. 선거가 끝나자마자 이틀 동안 주가가 폭락했다”면서 “‘빚투’에 나선 청년들과 국민들의 피해를 우려할 수밖에 없다. 선택은 본인의 몫이라고 발을 뺄 거냐”고 되물었습니다.

장 대표는 “총체적 민생 위기에 이재명은 아무것도 고치려 하지 않는다. 이재명은 민생 무너뜨리는 이념 경제를 즉각 멈춰야 한다”며 “물가를 낮추고 환율을 안정시키고 청년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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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소연 기자 (y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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