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혁진, 민주당 복당 선언…“李정부 흔들려는 세력과 전면전 펼칠 것”
최혁진 무소속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으로 복당을 공식화했다. 최 의원은 복당을 통해 이재명 정부를 흔드는 세력과 전면전을 펼치겠다는 입장이다.

최 의원은 8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하고자 한다“며 ”저는 원래 민주당 사람이고, 민주당으로 돌아가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 의원은 복당의 의미를 두고서 “이재명 정부를 흔들려는 세력들과 전면전을 펼치기 위해, 그 최전선에 서겠다는 선언이자 선전포고”라며 “오세훈, 한동훈 그 누구를 막론하고 이재명 정부의 개혁을 방해하고 발목을 잡는다면 제가 앞장서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또, 최 의원은 입법성과도 강조했다. 그는 “사회연대경제 활성화와 기본사회 실현, 주민자치 강화를 위해 사회연대경제기본법, 기본사회 기본법, 사회적가치 실현법, 주민자치 기본법, 사회성과보상법 등을 대표 발의했다”며 “이재명 정부의 정책을 전국화하고 성공으로 이끄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제22대 총선에서 새진보연합(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열린민주당) 몫으로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이후 강유정 민주당 의원의 대통령비서실 대변인 임명으로 공석이 생기면서 지난해 6월 의원직을 승계했으며, 제명 이후에도 기본소득당으로 복귀하지 않고 무소속으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 의원은 이날 복당 선언 후, 오후 강원도당에 복당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다만 복당을 위해서는 당 지도부의 판단이 남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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