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포레스트 수목원서 12일 수국축제

조근영 2026. 6. 8. 10:01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est수목원(포레스트수목원) [해남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2026 땅끝해남 수국축제'가 오는 12일부터 한달간 전남 해남군 현산면 봉동마을4est수목원(포레스트수목원)에서 열린다.

8일 해남군에 따르면 각양각색의 수국 400여 품종, 8천여 그루가 식재된 수국정원은 국내 최대 규모로, 산 능선을 따라 이어진 다양한 색깔과 모양의 수국이 축제기간 관람객들들 맞는다.

현재는 조생종 수국이 알록달록 숲길을 물들이고 있는 가운데 다음 주부터는 본격적으로 수국정원 전체가 개화할 것으로 보인다.

수목원에는 수국 기찻길을 비롯해 곳곳에 위치한 수국 포토존이 마련돼 관람객들 사이에서 '인생샷' 명소로 통하고 있다.

여름을 대표하는 꽃 수국은 탐스러운 커다란 꽃송이와 다채롭고 신비로운 색깔로 초여름 청량함을 상징하는 꽃으로 사랑받고 있다.

토양이 강한 산성일 때는 청색을 많이 띠게 되고, 알칼리 토양에서는 붉은색을 띠는 재미있는 특성을 갖고 있어 꽃의 색깔이 무척 다채롭다.

4est수목원은 20만㎡(6만여평) 숲을 따라 1천400여종의 다양한 식물이 심겨 있다.

2019년 해남 최초 민간 사립수목원으로 등록됐으며, 인문학과 수목원의 만남을 주제로 동서양의 철학적 이상향이 담긴 소정원들이 다채롭게 조성됐다.

수목원은 산림청'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과 국립수목원'국가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으로 지정돼 국가 생물자원의 수집과 증식, 교육 등도 수행하고 있다.

chog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