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555.2원에 개장…17년 3개월 만에 최고

최인영 2026. 6. 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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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에서 개장했습니다.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기준 달러당 1,555원 20전에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직전 거래일 주간 종가(1,539원 10전)보다 16원 10전 오른 수준입니다.

환율 시초가로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 6일(1,590원) 이후 가장 높습니다.

환율은 직전 거래일인 지난 5일 주간 거래를 1,539원 10전으로 마감했지만, 야간 거래 종가로 19원 90전 더 오른 1,559.0원을 기록했습니다.

야간 거래 마감을 앞두고 1,561원 50전까지 고점을 높이면서 2009년 3월 6일(1,597.0원) 이후 최고치를 찍기도 하는 등 가파르게 올랐습니다.

오전 9시 20분 기준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0.08을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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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영 기자 (in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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