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숙함에 힘 더했다… 대형 SUV의 정석 선보인 ‘벤츠 GLS 450’[자동차]
최대 7인승에 트렁크용량 2400ℓ

수원=최지영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의 대형 SUV ‘GLS 450 4MATIC AMG 라인 프리미엄 나이트 에디션’은 강력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우수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편의 사양도 높여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을 돕고 있다.
지난달 1∼3일 서울과 경기 수원시를 오가며 GLS 450 4MATIC AMG 라인 프리미엄을 타고 주행했다. 도로에 차량이 많지 않은 새벽과 늦은 오후 고속도로에서 가속 페달을 밟고 속력을 높이자, 차는 묵직하면서도 부드럽게 앞으로 나아가며 정숙한 주행 능력을 선보였다.
GLS 450 4MATIC AMG 라인 프리미엄의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에는 일명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가 적용된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돼 강력한 엔진 성능은 물론 뛰어난 에너지 효율을 보여준다. 최고 출력 381㎰, 최대 토크 51㎏.m의 성능을 발휘한다.
GLS 450 4MATIC AMG 라인 프리미엄은 울퉁불퉁한 도로 위를 달릴 때도 심하게 흔들리지 않아 편안한 운전을 즐길 수 있었다. 주행 중 가속을 할 때 소음·진동·불쾌감(NVH)도 크게 느껴지지 않았다. 차량에 장착된 에어매틱 에어 서스펜션 덕분이다.
이 시스템은 각각의 휠을 개별 조정해 정교한 센서를 통해 노면의 상황이나 차량 속도, 하중에 따라 서스펜션을 자동으로 조절,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통행량이 많은 도심에서는 차량에 탑재된 각종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이 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기본 사양으로 적용된 주행 보조시스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에는 앞차와의 간격 유지·자동 속도 조절·제동 및 출발을 지원하는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 앞 차량이나 정지된 차량 등과의 충돌 방지를 돕는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등이 포함됐다.
대형 SUV답게 실내 공간도 돋보였다. 이 차량에는 최대 7인까지 탑승이 가능하다. 트렁크 용량은 최대 2400ℓ여서 무겁고 많은 짐을 실을 수 있다.
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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