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화사 무척 매력적. 그녀 음악 대단히 사랑해”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인공지능(AI) 혁명을 주도하고 있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가수 화사의 팬이라고 밝혔다.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7일 자체 인스타그램 계정에 “젠슨 황 샤라웃 투 화사! 박정민, 김남길 다음은 젠슨 황?”이라는 글과 함께 예고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서 MC 유재석이 “평소에도 작업할 때 K팝을 많이 듣는다고 들었다. 진짜인가”라고 묻자 황 CEO는 “(에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골든’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라며 ‘골든’의 절정부 가사인 ‘업, 업, 업’을 부른 후 “‘골든’은 정말 명반”이라고 했다.
황 CEO는 이어 “화사 씨의 음악 또한 대단히 사랑한다. 화사 씨는 무척 매력적”이라며 “‘굿 굿바이(Good Goodbye)’도 좋고, 신곡 ‘쏘 큐트(So Cute)’도 좋다”고 말했다.
‘굿 굿바이’는 지난해 10월 발표됐으며, 배우 박정민과의 청룡영화상 축하 무대로 큰 화제가 됐던 곡이다. ‘쏘 큐트’는 올해 4월 나온 신곡이다.
젠슨 황의 언급에 유재석은 “신곡까지 아냐”라고 감탄하며 “화사 ‘So Cute’ 또 뜨겠다. 아이고, 화사야 좋겠다”고 농담을 했다. 황 CEO는 “훌륭한 가창력을 지녔다”며 “화사 씨는 대단히 뛰어난 댄서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유퀴즈’ 측은 또다른 예고 영상에서 황 CEO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중 가장 친한 사람은 누구인가라는 묻기도 했다. 이에 황 CEO는 “쉽다”고 말하는 모습까지 공개됐다.
현재 방한 중인 황 CEO는 6일 ‘유퀴즈’ 녹화를 진행했다. 방송은 10일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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