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궁 vs 김준태, PBA 개막전 이어 2차전서 만났다
2차전 32강서 외나무다리 대결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헐크’ 강동궁(46)과 차세대 대표주자 김준태(31)가 시즌 2번째 맞대결을 가진다.
7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열린 PBA 2차 투어 하이원리조트 PBA 챔피언십 64강에서 강동궁은 김현석1을 세트스코어 3:0으로, 김준태는 노병찬을 3:1로 제압하고 32강에 진출했다.
64강에서 나란히 승리를 거둔 강동궁과 김준태는 32강에서 격돌하게 됐다. 맞대결 전적은 김준태가 1승으로 앞서 있다. 두 선수는 시즌 개막전(우리금융캐피탈 챔피언십) 16강에서 맞대결을 가졌는데, 당시 세트스코어 3:1로 김준태가 승리한 바 있다. 당시 두 선수 모두 2점대 에버리지를 기록하며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
PBA 대표 강자들도 대거 32강에 진출했다. 조재호는 장남국을 세트스코어 3:0으로 꺾었고, 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 ‘디펜딩 챔피언’ 다니엘 산체스(스페인)는 박인수를 상대로 3:0으로 완승했다. ‘최연소 월드챔피언’ 김영원도 김기혁을 상대로 3:1로 승리했다. 임태수를 3:0으로 꺾은 최성원은 32강에서 이충복과 격돌한다.
이날 함께 진행된 LPBA 16강에선 ‘당구여제’ 김가영이 ‘제자’ 박정현을 세트스코어 3:0으로 제압했다.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는 세트스코어 3:1로 한슬기를 꺾었으며, 이미래도 하윤정을 3:0으로 돌려세웠다. 김상아, 서한솔, 권발해, 장가연, 응우옌호앙옌니(베트남)도 8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대회 6일차인 8일에는 PBA 32강과 LPBA 8강이 펼쳐진다. PBA 32강은 오후 12시30분부터 시작하며, 오후 3시와 저녁 8시에 LPBA 8강 경기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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