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마켓 리뷰] 대원제약 "美 학회서 4중 비만 신약 전임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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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애프터마켓 리뷰' - 도지은
애프터마켓 정리해 드립니다.
시장이 흔들린 가운데, 강하게 오른 특징주 두 개 살펴보시죠.
먼저 첫 번째 특징주, 대원제약입니다.
지난주 금요일 상한가로 마감했는데요.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리는 미국당뇨병학회에서, 4중 작용 비만 신약 후보물질의 전임상 결과를 발표한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했습니다.
GLP-1을 포함한 네 가지 수용체를 동시에 공략하는 방식인데요.
위고비 등 기존 비만 치료제의 한계로 꼽히는 장기 투여 시 정체기와 장기 기능 저하 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됐습니다.
두 번째 특징주는 신한지주입니다.
지난주 금요일 시장 전반이 약세를 보이는 와중에도 은행주는 방어주로 선전했는데요.
두 가지 호재가 겹쳤습니다.
오랫동안 은행주의 발목을 잡아 온 홍콩 ELS 불완전판매 과징금이 기존 1조 4천억 원에서, 6천억 원 수준으로 절반 넘게 줄어들었습니다.
이미 충당금을 쌓아둔 만큼 실제 타격도 제한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는데요.
여기에 하반기 기준금리 인상 압력이 커지면서, 순이자마진 개선 기대까지 더해졌습니다.
뉴욕 증시에서도 기술주가 흔들리는 동안 JP모건과 골드만삭스 등 은행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같은 흐름이 국내 증시에서도 이어졌습니다.
애프터마켓에서도 9%대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국내증시, 미국 반도체주 급락 여파와 외국인 매도세에 밀리면서 동반 급락했습니다.
코스피는 장중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가운데 5% 넘게 하락했고, 코스닥은 장중에 1000선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지수를 끌어내렸는데요.
애프터마켓 시총 마감 상황도 살펴보시면, 대체로 하락한 가운데 삼성전자 6.4%, SK하이닉스 9%대 급락 마감했습니다.
브로드컴이 인공지능 매출 가이던스 실망으로 12% 넘게 급락한 여파가 국내 반도체주 전반으로 확산된 모습이었습니다.
이어서 SK스퀘어도 8% 가까이, 현대차는 1.43% 하락하면서 주당 69만 원 선에 마감했고, 반면 삼성전기는 3%대 상승했습니다.
코스닥으로 넘어가 보시죠.
약세를 이어가긴 했지만 종가 기준으로 1000선은 지켜냈습니다.
알테오젠이 4%대 하락, 에코프로비엠은 8%대 떨어지면서 시총 2위로 내려왔고, 에크포르도 7.9% 하락하면서 주당 11만 8천 원 선에 마감했습니다.
로봇주 레인보우로보틱스도 6.44%, 리노공업까지 5.7%대 하락하면서 장을 마쳤습니다.
시작도 전부터 걱정이 앞서는 오늘(8일), 과연 이번 주 출발 흐름은 어떨지, 잠시 후 프리마켓 통해서 살펴보시죠.
애프터마켓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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