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주유소로 돌진, 2명 사망…담배 피우다 바다에 '풍덩'

2026. 6. 8.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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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서울 은평구의 한 주유소로 택시가 돌진해 70대 기사와 승객 등 2명이 숨졌습니다. 울산에서는 바닷가의 한 횟집에서 담배를 피우던 50대 남성이 바다에 빠졌다 구조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강서영 기자입니다.

【 기자 】 택시 뒷부분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부서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가 승객과 기사를 간신히 구조합니다.

"택시 운전석 인원 구조 완료."

서울 은평구의 한 주유소로 택시가 돌진한 건 어제(7일) 새벽 4시 22분쯤입니다.

이 사고로 70대 택시기사와 40대 남성 승객 등 2명이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전신주가 파손되면서 인근 300여 세대에 전기 공급이 끊기는 피해도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택시 블랙박스와 CCTV 등을 최대한 확보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해경이 물에 빠진 한 남성을 끌어올립니다.

그제(7일) 오후 4시 25분쯤 울산항 인근에서 50대 남성이 바다에 빠졌다 구조됐습니다.

구조된 남성은 한 횟집 난간에서 담배를 피우다 발이 미끄러지면서 물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뉴스 강서영입니다.

[kang.seoyoung@mbn.co.kr]

영상취재 : 최영석 VJ 영상편집 : 김혜영 화면제공 : 서울소방재난본부, 울산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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