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진 못했지만 3연패는 막았다... 2-2 극적 무승부 전남 임관식 감독 “선수들은 최선 다했어”···“휴식기 동안 전술 완성도 높일 것”
이근승 MK스포츠 기자(specialone2387@maekyung.com) 2026. 6. 8. 01:03
전남 드래곤즈가 3연패는 막았다.
전남은 6월 7일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2026시즌 K리그2 15라운드 김포 FC와의 맞대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남은 경기 시작 5분 만에 윤민호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민준영의 자책골(전반 24분)과 루이스(전반 추가 시간)의 득점으로 역전을 허용했다. 전남은 포기하지 않았다. 후반 43분 최한솔이 동점골을 터뜨리며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해냈다.

전남 임관식 감독은 “월드컵 휴식기 전 마지막 경기였다”며 “어려운 원정이었지만 승리가 절실했다”고 돌아봤다.
이어 “초반부터 강한 전방 압박을 펼치며 이른 시간 선제골을 뽑았다. 선수들은 준비한 걸 잘 보여줬다고 본다. 일찍 득점하고 연속해서 실점한 건 보완해야 할 부분인 것 같다. 패할 수 있는 경기를 동점으로 만들었다는 건 긍정적이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고 했다.


전남은 올 시즌 K리그2 14경기에서 1승 5무 8패(승점 8점)를 기록하고 있다. K리그2 17개 구단 가운데 16위다.
전남의 다음 경기는 7월 5일 홈에서 펼쳐지는 K리그2 단독 선두 부산 아이파크전이다.
약 한 달 동안 팀을 재정비할 시간이 주어졌다.
임 감독은 “전술에 디테일을 더해야 한다”며 “선수들의 체력 회복과 강화에도 힘쓸 것”이라고 했다.
이어 “팀에 부상자도 있다. 이번 휴식기는 몸 상태를 완벽히 회복할 기회”라고 했다.
[김포=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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