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합류 린, 이혼 후 놀라운 근황…변기 앞에서 간식 먹고 뜨개질 ('미우새')
장샛별 2026. 6. 7. 21:28

(MHN 장샛별 기자) 가수 린이 이수와 이혼 후 화장실에서 생활하는 충격적인 반전 일상을 최초로 공개해 안방극장을 발칵 뒤집었다.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도지원이 스페셜 MC로 출연한 가운데, 새 미우새 멤버로 발라드와 트로트를 넘나들며 활약 중인 가수 린과 그녀의 어머니가 전격 합류했다.

이날 대중의 이목을 가장 집중시킨 것은 새롭게 합류한 린이다. MC 신동엽은 스튜디오에 긴장한 모습으로 앉아있는 린의 어머니를 향해 "최근 린이 이혼해서 그거 물어볼까 봐 걱정이시겠지만, 걱정 마시라. 여기 다 이혼한 사람들 투성이다"라며 재치 있는 농담으로 어머니를 안심시켰다. 어머니는 딸의 근황에 대해 "예전보다 술을 안 마신다"며 덤덤하게 말을 아꼈다.

이어 지난 2014년 결혼했으나 지난해 결국 11년 만에 파경을 맞은 린의 이혼 후 홀로서기 일상이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겼다.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시작된 린의 하루는 이내 출연진들을 경악케 했다. 린이 아침 겸 간식으로 준비한 콩을 들고 다름 아닌 화장실 변기 앞에 주저앉아 먹방을 시작한 것.
린의 기이한 화장실 집착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그녀는 화장실 바닥에 자리를 잡고 앉아 변기 바로 앞에서 유유히 뜨개질 삼매경에 빠지는 모습을 보였다. 화장실을 거실 삼아 아침을 해결하고 취미 생활까지 즐기는 딸의 처량하고도 충격적인 모습을 처음 목격한 린의 어머니는 "나도 진짜 처음 본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편, 이날 스페셜 MC로 나선 도지원은 시청률 49.9%를 견인했던 드라마 ‘여인천하’의 경빈 박씨로 완벽하게 빙의해 서장훈을 향해 "뭬야? 당장 1조를 주지 못할까!"라며 호통을 쳐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또한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진과 선화예고 동창이라는 화려한 이력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신동엽은 "내 딸도 발레를 전공해 도지원의 선화예고 직속 후배"라고 반가워했고, 서장훈이 "신동엽 씨 딸이 최근 서울대학교에 합격했다"는 겹경사를 깜짝 폭로해 축하를 받았다. 도지원은 발레를 그만둔지 오래라고 밝히면서도 신동엽의 요청에 고난이도 동작을 훌륭히 소화했다.
이혼이라는 아픔을 딛고 '미우새'를 통해 가감 없는 날 것 그대로의 일상을 당당하게 공개한 린이 앞으로 방송을 통해 어떤 홀로서기 행보를 보여줄지 시청자들의 응원과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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