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국 만개한 제주...여름 색 가득
앵커
주말인 오늘(7일) 제주는 평년 수준의 초여름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수국도 절정을 맞았는데요.
서귀포의 한 수국밭에는 초여름 정취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권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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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과 보라, 푸른빛 수국이 만개했습니다.
주말을 맞아 수국밭을 찾은 관광객들은 꽃길을 걸으며 제주의 초여름을 즐겼습니다.
권민지 기자
"주말을 맞아 여름을 알리는 꽃, 수국을 감상하려는 많은 인파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수퍼)-이도경 / 대구 달성군
(인터뷰)-(자막)(완)"초여름에 이렇게 올 때마다 수국을 꼭 보고 가는데 올해가 조금 더 크고 화려하고 색깔도 예쁜 것 같고... 제주도 하면 탈출하는 느낌... 그래서 너무 좋아요."
관광객들은 수국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습니다.
제주에 스며든 여름의 정취도 함께 즐겼습니다.
정은주 / 서울 마포구
"모든 것을 잊고 정말 어떤 다른 세계, 꿈나라... 도시에서는 보지 못한 이런 것들을 또 이렇게 함께 하니까 너무 너무 좋네요. 어떻게 언어로 표현할 수가 없을 정도인 것 같아요."
흐린 하늘에도 관광객들의 발길은 이어졌습니다.
제주에는 산지와 한라산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렸지만 늦은 오후 대부분 그쳤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평년 수준의 기온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수국이 절정을 맞으면서 제주 곳곳에도 여름 풍경이 더 짙어지고 있습니다.
JIBS 권민지입니다.
영상취재 고승한
JIBS 제주방송 권민지 (kmj@jibs.co.kr) 고승한(q890620@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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