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메디슨, 미국 빅2 대형병원에 초음파 진단기기 공급

김민지 2026. 6. 7.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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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메디슨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 '헤라(HERA) Z20' [삼성메디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삼성전자의 의료기기 자회사 삼성메디슨이 세계 최대 의료기기 시장인 미국에서 대형 병원 공급계약을 잇달아 따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메디슨은 최근 미국 대형 의료기관인 클리블랜드클리닉과 메이오클리닉에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클리블랜드클리닉 산하 지역 병원에는 영상의학과용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 'R20'을, 메이오클리닉 모체태아의학(MFM) 분과에는 산부인과용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 'HERA Z20'을 공급할 예정이다.

삼성메디슨은 이번 신규 공급 계약 체결로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들의 영향력이 절대적인 북미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영향력을 넓힌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삼성메디슨의 북미 매출은 지난 2023년 164억원에서 2024년 273억원, 2025년 277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올해 1분기 북미 매출 비중은 전체 매출의 5%로 전년 동기(2.5%) 대비 두 배 늘어났다.

jak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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