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서 테러 추정 연쇄 총격…1명 사망·5명 부상

조제행 기자 2026. 6. 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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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러 추정 총격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구급대 차량

이스라엘 중부 추르 이츠하크 인근에서 테러로 추정되는 연쇄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1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했다고 이스라엘 군과 구조 당국이 7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응급의료기관 마겐 다비드 아돔(MDA)은 요르단강 서안 분리장벽에서 수 ㎞ 떨어진 추르 나탄에서 관통상을 입고 생존 징후가 없는 30대 남성 1명을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같은 장소에서 또 다른 남성 1명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습니다.

MDA는 코하브 야이르 인근 주유소에서 발생한 다른 총격 현장에서도 50대와 30대 남성 2명을 구호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추르 이츠하크에서도 손을 다친 30대 남성 1명을 치료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스라엘군은 "다수의 총격 사건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살리트와 추르 이츠하크 지역에 병력을 급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경찰은 "앞서 접수된 코하브 야이르 입구 총격 신고에 따라 수색 작업을 벌이던 중 범행에 이용된 것으로 의심되는 차량을 발견하고, 공격을 주도한 것으로 추정되는 테러범을 무력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인근 주민들에게는 별도 통보가 있을 때까지 외출을 삼가라고 경찰은 권고했습니다.

이스라엘 현지 매체들은 범인 중 1명이 아직 도주 중이며, 보안 당국이 추적에 나섰다고 전했습니다.

(사진=마겐 다비드 아돔 제공, 연합뉴스)

조제행 기자 jdon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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