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소상공인업계 "한 총리 후보, AI 전환 이끌 경제 전문가"

김현철 2026. 6. 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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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맡아도 업계와 직접 소통해달라" 요청도
뉴스1 제공
[파이낸셜뉴스] 중소기업·소상공인 업계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에 대해 "양극화와 3고(고금리·고물가·고환율) 위기 극복, 모두의 성장을 이끌 적임자"라며 총리직에 올라도 직접 소통해달라고 요청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7일 입장문을 통해 한 후보자가 중기부 장관 재임 기간 IT업계 경험을 바탕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을 적극 추진해왔다며 이재명 정부의 두 번째 총리로 지명된 것을 환영했다.

특히 개별 기업 차원에서 대응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업종별 AI 지원사업을 신설하고 스마트공장 기초예산을 복원해 데이터 수집부터 공정 고도화까지 AI 기반 혁신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계와 직접적인 소통 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AI 대전환을 이끌 민생경제 전문가"라며 한 후보자가 취임 당시 강조했던 '소상공인 안전망 확보' 약속을 실제 정책으로 구현했다고 평가했다.

또 지난 4월 중동전쟁 여파로 원부자재 수급 불안이 커지자 소공연을 찾아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공급 대책 마련에 나서는 등 위기 대응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강조했다.

소공연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의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온 추진력과 혁신 의지를 바탕으로 한 후보자가 역대급 위기에 직면한 소상공인들을 추슬러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차기 중기부 장관 인선에 대해서는 "한 후보자의 정책 기조를 이어받아 소상공인 현장의 목소리를 존중하고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현장형 전문가가 임명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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