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희 경기도의원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인프라 촉구”

이경훈 기자 2026. 6. 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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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희 경기도의원, 혁신 주도
도, 용수·전력 공급 총력을
AI 활용 확대·교육 전환 제안
“AI 모범 사례, 道서 만들 것”
▲ 김선희 경기도의원./사진제공=경기도의회

김선희 경기도의원(국민의힘·용인7)이 용인반도체클러스터의 차질 없는 조성과 인공지능(AI) 중심의 산업·교육·문화 생태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 차원의 확고한 지원을 이끌어내며 주목받고 있다.

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김 의원은 최근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용인반도체클러스터의 조기 완공을 강하게 촉구했다.

김 의원은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조성에 필요한 용수·전력 공급 등 필수 인프라가 차질 없이 지원되도록 경기도의 행정력을 총동원해야 한다"며 도 차원의 구체적이고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재확인했다.

특히 김 의원은 반도체가 AI 소프트웨어를 구동하는 핵심 물리 기반임을 짚으며 기술 개발과 스타트업·교통 분야 등의 AI 활용 확대를 강조했다.

그는 "지금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동력과 직결되고, 현재의 산업 재편과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해 AI와 같은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며 "스타트업 분야 및 교통 분야 등에도 AI 활용을 늘려야 한다"고 했다.

이를 위해 김 의원은 지난해 12월 출범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AI 문화·예술·교육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다각도의 정책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특위는 AI 기술 기반의 '미래형 창작 생태계'를 구축해 지역 청년 창작자의 콘텐츠 생산과 판로 개척을 돕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 ▲도민 문화 접근성 향상을 목표로 활동 중이다.

현재 특위는 구체적인 사업으로 ▲AI 창작센터 설립 ▲AI 기업·대학·지역 예술가 협업 프로그램 구성 ▲AI 기반 문화 페스티벌 개최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 의원은 교육 현장의 대전환 필요성도 지속해서 제기해왔다. 올해 진행된 도의회 교육청 업무보고에서 그는 "AI 시대에 발맞춰 입시 과목 축소, 절대평가 실시 등 교육 제도의 큰 변화가 필요하다"며 "성적 중심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창의력과 인성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선희 의원은 "AI가 문화와 예술의 영역에서 창작자의 권리를 위협하지 않도록, 우리 아이들이 AI 시대에도 풍부한 감성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며 "모든 도민이 새로운 기술의 혜택을 골고루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 특별위원회의 사명"이라고 했다.

이어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창작자와 교육자, 학생과 학부모, 기업과 전문가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경기도의 'AI 문화·예술·교육 정책'을 통해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모범 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경훈 기자 littli18@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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