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문화콘텐츠의 만남, 김천대학교 구미에서 AI 미디어 교육 개강

박원진기자 2026. 6. 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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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경북 K-U시티 문화콘텐츠 활성화 사업'의 AI 미디어 교육이1일(매주 월) 구미대학교에서 개강한다. 김천대학교 제공

김천대학교가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2026년 경북 K-U시티 문화콘텐츠 활성화 사업'의 AI 미디어 교육이 지난 1일(매주 월) 구미대학교에서 개강하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과가 추진하는 지역 청년 문화콘텐츠 활성화 사업으로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 교육과 영상제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문화콘텐츠 분야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경북지역 만 18세부터 45세까지의 청년 100명을 대상으로 지역 순회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 5월 김천에 이어 6월에는 구미대학교에서 교육이 진행되며, 이후 포항(7월) 과 안동(9월) 등에서도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AI 이미지 생성, 고급 프롬프트 설계, 클링(Kling AI) 기반 영상 제작 실습, 시네마틱 영상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 등 실무 중심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최신 AI 기술을 활용해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창작 역량을 키우게 된다.

특히, 이번 구미 교육은 산업과 기술의 도시인 구미의 특성을 반영해 AI 기술과 문화콘텐츠의 융합 가능성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참가자들은 지역의 산업·문화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를 제작하며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지역 문화자원을 새로운 콘텐츠로 재해석하고 청년 창작자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 교육생들은 지역의 자연환경과 역사, 생활문화 등을 AI 기술과 접목해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참가자들의 창작 결과물을 선보이는 'AI 영상제'도 개최된다. 제작된 콘텐츠는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공유되며 지역 문화콘텐츠 홍보와 청년 문화 네트워크 활성화에 활용될 예정이다.

'2026년 경북 K-U시티 문화콘텐츠 활성화 사업'은 지역 청년들의 문화콘텐츠 창작 역량을 높이고, 지역 문화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청년 인재 육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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