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찾은 젠슨 황…장병규 "게임과 AI가 만나는 시작점"
김날해 기자 2026. 6. 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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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동취재단]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오늘(7일) 서울 강남구의 한 PC방을 찾아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과 만났습니다.
장 의장은 행사 뒤 백브리핑에서 "짧은 이벤트였던 만큼 상업적인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다"며 "젠슨 황 CEO가 PC방에서 실제 게이머와 이용자들의 반응을 확인하고 싶어 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장 의장은 엔비디아가 오랫동안 게임 산업에 뿌리를 둔 회사라며, 최근에는 게임에서 AI로 기술 중심축이 확장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엔비디아가 새롭게 소개한 기술 역시 게임과 AI가 만나는 흐름과 맞닿아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크래프톤도 최근 1~2년간 엔비디아와 협력하며 게임과 AI를 결합하는 기술을 준비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장 의장은 “오늘은 새로운 칩과 기술, 그리고 게임과 AI가 만드는 새로운 플랫폼을 게이머들에게 잠깐 보여준 이벤트”라며 “게임과 AI가 만나는 시작점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만남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크래프톤과 엔비디아의 협력 관계 속에서 성사됐습니다.
장 의장은 다만 별도 저녁 회동이나 구체적인 추가 약속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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