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반드시 다시 우승한다!" 달롯의 작심 발언... "암흑기 힘들었지만 곧 우리도 전설들처럼 트로피 들 것"

[포포투=김호진]
디오구 달롯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래에 대한 강한 믿음을 드러냈다.
이런 가운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수 디오구 달롯은 구단의 미래에 대한 강한 믿음을 드러냈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6일(한국시간) 달롯의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달롯은 먼저 맨유에서 보낸 시간을 돌아보며 어려웠던 시절을 떠올렸다. 그는 "이 클럽에서 거의 250경기를 뛰었다. 힘든 시기는 정말 힘들었다. 모두가 구단을 비난하던 시기도 있었다. 클럽이 망가졌다고 하고, 최악의 사람들이 일하고 있다고 하고, 최악의 선수들이 있다고 하며 모든 것이 엉망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 말을 계속 듣고, 자신이 그 일부라는 사실을 알면 아프다"고 덧붙이며 당시 비판이 선수들에게 적지 않은 상처로 남았음을 털어놨다.

하지만 달롯은 현재의 맨유가 과거와는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확신했다. 그는 "나는 이곳이 내가 처음 왔을 때보다 더 좋은 곳이라고 확신한다. 구단 내부에서 그것을 느낄 수 있고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방식에서도 변화가 보인다. 또한 이번 시즌 우리가 보여준 발전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맨유의 부활을 강하게 믿고 있었다. 달롯은 "이 클럽은 다시 우승할 것이다. 나는 100% 확신한다. 그런 믿음이 없다면 매일 훈련장에 나갈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캐링턴 훈련장에 들어설 때마다 느끼는 감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차를 몰고 캐링턴에 들어갈 때마다 주차장 위에 적힌 커다란 붉은 글씨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본다. 그리고 복도를 걸어가면 수많은 전설들이 거대한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사진들이 걸려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언젠가는 우리도 그렇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날이 머지않았다고 믿는다. 나는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김호진 기자 hojink6668@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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