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립합창단 7월 4일 정기 연주회… 헨델의 ‘Dixit Dominus’ 선보여

김준구 기자 2026. 6. 7. 13:25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헨델의 초기 바로크 대표작 무대에 올라
양주시립합창단이 오는 7월 4일 오후 3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제3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양주시 제공

양주=김준구 기자

경기 양주시립합창단이 오는 7월 4일 오후 3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제3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메시아’의 작곡가인 헨델의 초기 바로크 대표작 ‘Dixit Dominus’를 선보인다.

이 작품은 폭발적인 에너지와 화려한 대위법이 특징으로, 마치 한 편의 오페라를 보는듯한 강렬하고 극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지현정 지휘자의 섬세한 해석 아래 양주시립합창단이 진행하며, 소프라노 김제니와 카운터테너 정민호, 콜레기움무지쿰서울(악장 백승록)이 협연해 정통 바로크 음악의 풍성하고 입체적인 사운드를 재현한다.

공연은 2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헨델의 ‘Dixit Dominus’와 오페라 <리날도>의 명곡 ‘Lascia ch’io pianga(울게 하소서)’를 선보인다.

2부에서는 박나리의 ‘구름’, 김준범의 ‘더불어 숲’ 등 아름다운 한국 합창곡부터 퍼커션과 안무가 결합된 역동적인 현대 합창곡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펼친다.

양주시 관계자는 “헨델의 숨겨진 명작을 통해 오페라 못지않은 압도적인 전율을 선사하고자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수준 높은 라이브 음악의 감동을 무대에서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포스터 내 큐알코드를 통해 사전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준구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